보험 만기가 되어 공돈이 좀 생겼습니다.
오래된 부모님 핸드폰을 나란히 교체를 해드리려고 하는데...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는 문제!
일단 예산이 200만 원 안쪽이라 최신 기기를 사드리는 건 좀 버겁고...
아직 카톡 같은 메신저 계정도 없으시고- 기기 자체를 잘 못 다루시는 호호 할머니 할아버지이셔서 고성능도 크게 의미는 없는 상황이라
보급형 중에서 괜찮다 싶은 걸로 사드리려고 하는데요,
LG는 이미 철수 했고...아이폰은 뭐 고장나면 지방에서 수리나 그런거 번거로우니까 패스. 중국 제품도 좀 그렇고...하니 남은 게 삼성 뿐이라
A53? 인가 하는 제품을 보고 있는데 괜찮은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A73인가 그 제품군 중 제일 상위 기종은 한국에 안 판다고 하는데 으음...
A52S? 란 제품은 먼저 출시했음에도 A53보다 성능이 낫다고 하는 거 같고?
아이폰만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써온 터라 안드로이드 폰 쪽은 접해본 적이 없는 제품군이라 하나도 몰라서- 선택에 장애가 오고 있네요.
그리고 당장 주말에 대리점에 가면 구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그냥 통신사 매장 가서 해당 핸드폰 일시불로 주세요 하면 줄까요? 한동안 그냥 폰 예약구매로 집에서 받아 대충 개통시켰더니 그쪽 시스템도 가물가물하군요
데이터 많이 안쓰시면 기기값 무료에 통신료 3~4만원짜리 요금제나, 데이터는 좀 쓰신다 하시면 자급제에 알뜰요금제 쓰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A7x 사려고 기다렸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