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렘넌트 : 프롬 디 애쉬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 올초에 총크소울이라는 별명의 게임이 있다~ 정도만 알게 됐어요.
다크소울 좋아하니까 기억해두고 있었습니다.
암튼 존재를 알게된 차에 렘넌트2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흥미가 동하여 구입을 하는데 어려운 총게임이라고 하여 패드조작은 힘들겠지 싶어 스팀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플레이 30분 하여 튜토리얼? 프롤로그?를 막 끝냈는데요. 해본 느낌은 원활한 조준을 위해 마우스를 택했지만 마우스로도 첫 괴물이 녹록치 않았으며...키조작 설명을 보니 스킬이다 뭐다 눌러야 될 키가 엄청 많은데 이걸 내가 한 손 키보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압박감이 옵니다.
플스로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아니 pc판으로도 패드로 하면 되는데 싶지만 패드로 총게임 할거면 뭐하러 pc로 샀나 싶고 뭐 막 고민이 요동치고 있네요.
재미고 뭐고 큰 혼란과 고민에 빠져 있는 단계입니다!
암튼 잠깐 하였는데요 최적화가 어찌된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그래픽카드는 4080을 쓰고 있습니다만 dlss 켜면 4k 60프레임에 근접하게 나와주는데 티어링이 화면을 움직이는 내내 쫓아다니고요. 그래서 옵션을 만져보니 수직동기화도 없고...dlss 안 켜면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 매-직
해상도를 건드려보려니 1800p같은 애매한 수치 없이 그냥 fhd qhd 4k중에서 골라라 정도...?
아무튼 qhd로 내리면 그 뿌염을 견디기가 힘들군요. 알고보니 4090으로도 4k 45프레임 나오는 게임이라네요. 하하.
그냥 기다렸다가 제작사에서 최적화 패치 같은거 내주면 그때나 할까 싶기도 하고 환불하고 플스판을 살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