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플스5 프로 발표 후에 관련 기사 어느걸 봐도 다들 화가 나있는데, 나아가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다들 활활 타고 있군요ㅋㅋ
ㅋㅋㅋㅋ아 진짜 이번 건 많이 심했지ㅋㅋㅋㅋ
한 번에 큰 지출에 받는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런 고가의 지출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때를 대비하고자 미리 월 몇 만원씩 적금을 부어놓고 쓰는데요,
슬슬 프로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3월부터 적금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엔 예상가가 80만원 정도였어요.
아니 근데 플스적금 이제 60만원 부어놨는데 130만원이라니요ㅋㅋㅋㅋ(디스크판)
처음엔 진짜 뭔가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가 ->화가 났다가->지금은 웃깁니다.
프로 성능 괜찮으면 몬헌 와일드는 플스로 살지 고민하던 와중이었는데 이거 무조건 pc로 사얄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튼 한국 일본 미국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니 까고 있는걸 보니 왠지 유쾌해지는게
이번 프로는 아마도 안 사지 않을까 싶군요.
구형 기기 처분도 귀찮은데 잘 됐나 싶기도 하고요.
이제 앞으로 나올 게임으로 아쉬운게 파판7r 마지막편 뿐인데요, 그거 하나 보고 130 태우기는 좀 그렇네요.
기다렸다 플스6으로 하는게 차라리 낫겠지. 아마 출시일도 둘이 비슷할테니까요.
아무튼 플스 적금은 고스란히 스위치 적금이 되었습니다~
배짱장사라는것도 납득되기도 하는 부분이고요
이럴거면 왜 욕먹으면서 출시하는건지
진짜 6 출시가격 간보는건지 초기 물량은 적게 잡아놓고 품절! 이런 기사 뜰것 같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