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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림] 왜 내 그림은 관리자에게 삭제당하지 않았나 (1) 2022/06/29 PM 07:09


img/22/06/29/181aee988c511fe.png

...지난 몇 년간 그림을 그린 적도 없고 올린 적도 없어서^^...


아이패드 그림그리려고 샀다가 어째 색 입히려고 하면 뭔가 늘 이상해서 그만두고 그만두고 하다보니 그것만 4년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그림 올린게 6년? 7년? 쯤 됐으니까 으음...

안 되겠어서 PC로 옮겨다가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이건 작년 봄에 그리던 건데 이런 미친 것 같은 옷을 누가 만들어 입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작년 여름부터 이런 목이랑 팔 밖에 없는 옷 많이들 입으시더라고요; 


아무튼 늘 그림을 가볍고 단순하게 그리려고 하고 있는데 그림그리는 법을 다 잊어버려서 이도저도 아니다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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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바바    친구신청

관리자의 취향에 드셨군요!
[기 타] 알고리즘이 선물해준 다른 Jpop (0) 2022/06/28 PM 01:47


예전에 ORESAMA라는 그룹의 음악을 유튜브가 멋대로 틀어주는 바람에 빠져서 공연본다고 일본도 두 번이나 다녀오고 그랬는데

최근 또 다른 선물을 주네요.


ego apartment라는 그룹인데 

여기도 ORESAMA 빠졌을때 처럼 아직 나무위키도 등재가 안 된 그런 아직 한국에선 뜨끈한 신인.(ORESAMA는 재작년쯤 나무위키 등재)


아무튼 다국적 3인조 밴드인데 일본인 보컬이 아주 일본사람인걸 의심할 정도의 음색과 발음을 지닌 것도 놀랍고요.

뮤직비디오는 중간중간 노래 끊었다 붙였다 해서 그냥 음원이나 그런걸로 들으시는게 훨씬 낫긴 합니다만

암튼 해당 곡은 까페 같은데서 틀기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암튼 들어보시라, 노래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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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매버릭 보기 전에 탑건 관람 (4) 2022/06/25 PM 01:34

탑건 매버릭을 꼭 아이맥스로 보라는 성화를 들어서 먼저 전편을 봐놔야겠다 싶어 최근에 ott로 86년작 탑건을 봤습니다.

안 그래도 톰 아저씨 좋아하니까 볼까 싶기도 했었던 터에 말이죠.


암튼...솔직히 저는 하나도 재미 없었는데요...개봉 당시에 본 것도 아니고 너무 늦게 봐서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어느 장면에서 뽕이 차고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딱히 전투기나 그런데 관심이나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더더욱...

뭔가 영화가 지독한 클리셰 덩어리에 공중전도 재밌는거 모르겠고...

톰 크루즈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배우들 연기 너무 어색하고 대사도 무슨 인디펜던스데이 보는 것 같은 그런 어설픔!



아 근데 중요한건 재미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진짜 모든 장면, 모든 씬에서 톰 크루즈의 전성기 시절 외모는 와 이거 뭐 누가 범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생겨서

보는 내내 감탄만 나오니까 뭐 영화가 재미가 있건 없건 그냥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2시간 동안 톰 크루즈한테 허우적대다 나오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용아맥 나들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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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사관    친구신청

1편보고 2편보시면 어억 이건 ? 하면서 보시게 될거이 .. 저는 4dx 로 봣는데 대만족

Ainn    친구신청

아마 분위기에 취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더군요
특히 초반과 중간 오토바이 씬 근처
사실 저도 톰형 외모밖에 안 보이긴 했음

루리웹-2752995366    친구신청

사실 아이맥스 필수인가? 에는 의문점이 있지만 전투기 엔진음에 좌석이 떨리는게 너무 좋아서 나중에 ott뜨면 보지 뭐 하시는 분들은 한번더 고려해 보시길!!

루룽2    친구신청

저도 그렇게 재밋게 보진 않아서 특히 대사는 공감되네요... 이게 80년대식 위트구나 했습니다..
[기 타] 참고 견딘 우리들의 블루스 (6) 2022/06/13 AM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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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이병헌/김혜자 선생님 캐스팅 때문에 봤던 우리들의 블루스를 방금 끝을 봤습니다. 

이 두 분의 연기 외에는 그냥 관심이 없어서 사이사이 두 분 나오는거 기다리며 앞의 18화를 견뎌내었고

19,20화로 넘치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자체는 참 모진 인생들…행복하지 않은 삶…참 힘드네요 드라마도. 


20화의 김혜자 선생님이 나오는 모든 씬에서 울어서 힘이 드네요. 심하게 울었더니 코가 막혀서 자려고 누운 지금도 숨을 못 쉽니다ㅋ…


아이고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벌써 이 시간이고. 하지만 안 볼 수도, 중간에 끊을 수도 없었는걸 ㅠㅜ…

이런 드라마는 애청해서 혼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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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도사    친구신청

김혜자 선생님이랑은 "엄마가 뿔났다 " 란 작품에서 처음 작업했었는데 왜 국민 어머니라고 하는지 직접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랑 닮으셨구요.. 요즘 저희 어머니랑 저랑 사이가 매우 안좋습니다.. 오늘 마지막회 보면서 저랑 감정 이입이 너무 되어서 재방송보면서도 두번 세번 울었습니다.... 좀전에도 어머니가 주무시는 쇼파에 가서 어머니가 잘주무시는지 확인했네요...어머니가 많이 아프십니다.. 이젠 더 늦기전에 모든걸 어머니한테 맞쳐볼까 합니다.. 더 늦게 후회하기전에요

희망찬    친구신청

이병헌,김혜자선생님 두분 사이의 미묘한 감정신이 장난 아니였네요
이병헌한테 왜 미안하다고 안하는지도 느껴져요

케폭도    친구신청

전 고두심이랑 손녀 스토리부터 재밌게 봤네요
응기역의 아역아이가 얼마나 예쁘고 연기를 잘하던지..

사장님나이샷    친구신청

김혜자선생님 돌아가시기전에 미안하단 애기 안한 부분이 되려 현실감 있어서 좋았습니다.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어머니 돌아가실때 생각나서 펑펑 울면서봄..

트루치기    친구신청

기대 안했던 영옥영희부터 최종화까지 터지기 시작하더군요
[기 타] 개그맨 김주호 씨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2) 2022/06/05 P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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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방영했던 역사 예능 렛츠고 시간탐험대를 굉장히 재밌게 봤던 저로서는 그 방송 이후 김주호 씨가 활동을 안 하는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근황을 검색해봤지만 딱히 뭐가 없었는데 오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럴수가, 근황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근황이 소개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뒤져 해당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시간탐험대에서 크게 데이고 연예계 활동을 접고 식당을 운영해 잘 나간다-가 되겠습니다.


잘 된 이후에도 해당 PD와 마주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과...방송에서 힘들게 굴렀던 일화들을 얘기해주는데

참... 안타까웠네요.

방송을 보던 당시 스타팅멤버였던 사람을 점점 들러리로 세우던 것도 의아했었고, 목뼈가 부러졌는데도 큰 부상 아니라고 언플을 하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애초에 출연진들 개고생하는 재미로 보는 프로그램이라 사람 막다루는 게 일상이었다지만 사람에게 똥을 먹이고 방송에 내보내지도 않았다네요? 이건 좀...지들도 심했다고 생각은 했었는지 통편집을ㅋ...에라이


정말 좋아했던 프로그램이고 후속 시즌을 맹렬히 바라왔었습니다만, 그 방송은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게 맞았다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지금은 행복하고 부유하게 잘 사신다니 참 다행이고요.

몇 년 간 꾸준히 궁금했던 것이 해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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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짱    친구신청

저거 오랜만에 다 몰아봣는데
주호씨는 거서도 개고생이라 불쌍하긴 하죠

키쿄    친구신청

아이고.. 유튜브로 잼있게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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