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보면 충분히 돈값은 한다
그런데
그 옛날 보았던 미녀와 야수, 알라딘, 토이스토리1,2 등에서 느꼈던 재미는 더 이상 안 느껴진다
왜 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이 드는건
이제는 애니메이션에 너무나 많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거 같다
옛날 애니메이션은 그냥 이런거 한번 만들어 볼까? 좋아!~하고 만들었다면
지금은 잠깐만, 이런걸 추가하고 저런것도 추가하자 하는거 같음
또 그런게 평등이라고 주장하는거 같기도 하고
(주인공이 장애인인 드래곤 길들이기, 난 보는내내 불편했다
누군가는 그렇게 색안경끼고 보는 당신이 문제다 하겠지만..)
(또는 전통적으로 백인남성이 주인공이었던 스타워즈에
여리여리한 백인여주인공에 흑인 남성에 동양인 여성에 진짜 엉망진창이었다
스타워즈를 만든게 아닌 무슨 계몽영화를 만들었..그것도 전혀 공감도 안되는..)
음.. 모르겠다
난 그냥 옛날처럼 잘생긴 왕자와 예쁜 공주 이야기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