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팔아 10년 이라는 시간을 넘게 돈 벌어 먹고 살고 있지만
난 단 한번도 리뷰 이벤트를 한적이 없다.
앞으로는 어떻게 내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이 없다.
내가 만들어 파는 음식!!!
음식팔고 그 값어치로 평가를 받고 싶다.
가끔 맛이 없다는 소리도 듣지만 그 소리 또한 나에게 피와 살이 될것이다.
서비스라는게 의도가 아닌 주는 사람도 즐거워야 받는 사람 또한
더 즐겁고 행복할꺼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무작위로 뜬금없이 소스를 더 준다거나 한다.
그외의 서비스는 없다
누구나 돈을 내며 주문을 하면,
똑같은 양과 맛을 드려야한다고 생각을 하는지라...
단순하게 받은 돈에 최대치를 줄려고 노력을한다.
내가 손님으로 음식을 시켰는데
누군 더 주고 나는 덜 받고 하면 기분이 나쁠것같다.
반대로 뭐하나 주면서 이거해달라 저거 해달라 해도 기분이 나쁠거 같다.
그래서 난 서비스에 박하다.
결국 내가 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분들은 나와 다른 길을 가시길 빈다.
우리동네에 리뷰쓰면 닭다리 하나씩 주는 피자집이 있는데
평점 당연히 높고 리뷰가 많으니 신규 고객 유입이 많은 선순환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