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터질듯이 아파서 결국 두통약을 하나 먹었다.
큰 병 아니면 약도 병원도 잘 안간다.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그런가 세상에서 병원을 가는게 너무 싫다.
약을 먹었더니 머리는 좋아 지는데,,,
체한듯 속이 막혀서 죽을꺼 같다
그래서
사이다를 하나 까서 먹었다.
트림을 하고 싶은데,
트림이 안나오니 속만 더 더부룩 해졌다.
장사가 안되서 그런가.
같이 일하는 분에게는 아픈척을 하면 안된다.
퇴근까지 2시간 남은거 같은데..
조금만 버티자!!
정신줄 잡을려고 인터넷에 글쓰고 있음.
저도 두통이 자주 있는데 참는 것보다 약 먹는게 몸에 좋다네여
그리고 사장님은 어깨를 많이 쓰니까
어깨 근육이 뭉쳐서 목을 타고 머리까지 영향을 미쳐서 두통이 오는 것일수도 있어요
자주 스트레칭 해주세여!!!!
저희 부모님, 그리고 시댁 어르신들도 자영업을 하셔서
(양가 모두 요식업계 아님)
자영업자 보면 남일같지가 않아여 ㅎㅎㅎㅎ
아프시다니 괜히 오지랖 부려보았네영
자영업자는 특히 몸이 재산이니 건강 잘 챙기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