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요기요라는 배달 어플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요청사항을 읽어본다.
가끔 요청 사항에 명령식 또는 심부름시키는식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는 얄짤없다.
정중한 부탁은 최대한 해드릴려고 한다.
그래서 해드렸다.
리뷰는 피자가 맛있거나 없으면 쓰실테니
내가 부탁들 들어줬다고,
리뷰를 써달라는 소리는 안한다.
난 리뷰이벤트도 안한다.
난 손님에게 부탁이나 구걸을 안한다.
열심히 해서 손님들이 주신 그 돈의 값만큼
노력하면 된다.
부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