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팔아 돈을 벌어 먹고 있습니다.
가끔 제 의도와 다르게 배달 때문에 제가 모시는 손님들에게 욕을 먹고는 합니다.ㅎㅎ
제가 배달 하는 방식이 아닌 전문 대행 업체와 계약 후
배달 일을 위탁해서 진행을하고 있습니다.
가끔 기사님들 덕에 욕을 먹거나, 손님들에게 불편을 드려
환불이나 다시 피자를 셋팅해서 드린적이 몇번있습니다. ㅎㅎ
사람이 하는 일이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대행 기사님들에게는 사건이
발생된것만 말씀을 드리고 나머지 비용은 제가 처리합니다.
남탓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손님은 저에게 주문을 한것이지요
배달대행 업체과 계약한것은 저였지 저의 손님들이 아니니
제가 최대한 처리를 합니다.
연말과 연초 대행 기사님들이 바쁘셔서
배달이 늦어졌습니다.
배달이 너무 늦어져 도저히 일을 진행하면,
배달을 해주시는 기사님이나
피자를 팔아 돈을 버는 저나
힘들게 버신 돈으로 피자를 주문해주시는 손님분들까지
다 손해보는 상황이 될꺼 같아.
배달 어플을 꺼버렸습니다.
물이 들어왔을때 노를 젓고 싶었지만...
가끔 저또한 사람이라 아쉬울때도 있습니다...ㅎㅎㅎㅎ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