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가끔 음갤에 이상항 피자 레시피를 올리고는 합니다.
최근에 타 브랜드인 피자바닥에서 꿀 고구마 피자라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몇년전에 저도 했던 피자였고,
현장 반응도 좋아서 지금도 조금씩 팔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피자 중에 몇개는 정말 괜찮고
현장 반응도 피드백을 받아서
본사에 정식 메뉴화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거절 당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꿀 고구마 였구요 ㅎㅎ
현장에서 손님들에게
먹여보고, 팔고 받은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도.
아쉽네요.
금요일부터 팔고 있는 콘치즈피자도 반응이 좋네요....
하지만 정식메뉴가 아니니 오늘까지만 몰래 팔고 치워야겠습니다.
눈온다고 합니다.
모두들 눈 피해 없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