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럽쪽에서도 자영업을 하다보니 사실 이렇게 될거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한창 배달비 이슈될때 이런 얘기하면 욕만 먹었었죠. 한국에서는 그렇게 될수가 없다면서요. 편하다는 이유로 서비스를 찾다보면 기다리는 것은 독점과 가격 인상뿐이더라구요. 어쩔수 있나요 고객들이 쓰는것을 막을수는 없으니 그냥 판매가에 계속 녹여나가서 배달대행업체 배불려줘야죠뭐ㅎㅎ 그러다보면 지금 보쌈이나 떡볶이 같은것마저 저세상 가격 가듯이 배달외식업 평균단가가 쭉쭉 올라가야죠. 사실 아직은 한국 외식물가가 워낙 저렴한 편이라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은 요기요같은 회사에 주문하면 업체에서 판매가의 30퍼센트를 떼어가고 거기서 추가 배달비 2천에서 3천원 정도는 껀당으로 고객한테 따로 받거든요. 그래서 저는 배달음식은 아예 20프로 비싸게 측정했는데 이마저도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국도 이정도는 되서 압도적으로 비싸져야 배달대행 좀 덜시키지 않을까요?
배달직원을 고용하는게 낫긴한데... 예~~전 90년대도 배달직원 뽑아서 쓰다가 여름되면 월급 올려주고 얼러주고 했었어요. 2000년도 기준으로 280~300정도 주고 뽑아야 할 정도로 구하기 힘들고 여름되면 냉면집이랑 경쟁하느라 더 올려주던지 보너스를 주던지.... 한번 구인 좀 내보고 잘 맞는 친구 한번 구해보세요.
나이 많아도 잘하는분들 많아요
배민같은거도 엥간하면 안쓰고...
그럼 사장님들이 알아서 콜라 업그레이드 해주고 막 그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