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민감한 이야기 입니다.
돈에 관련된 이야기라...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 시급 9160원
자영업자들이 시급이 올라 장사하기 힘들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알바비도 못 줄 사업이면
진작에 닫아야 한다고들 하십니다.
틀린말도 아니기에 대꾸를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제 상황에서 시급이 오른다 하면
벌어지는 일들을 적어 보자면,
우선 경기도 안좋고, 제 실력이 미천해서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 말씀처럼
알바님은 안씁니다.
아니 못씁니다.
하지만
배달은 해야하는지라
우선 최저 시급만큼 대행비는 오르겠네요.
그럼 음식값도 올려야겠네요.
손해를 보면서 장사를 할수도 없으니,
또 음식값 올렸다고 욕먹겠네요 ㅎㅎ
집 부근 과일가게도 점차 무인으로 바뀌고 있네요
사장님 한테 물어보니 인건비 안들어가서 더 낫다고 하시고요.
최근 무인 점포나 키오스크가 생기는 이유가
인건비 때문인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어야
소비가 되어 저같은 장사꾼도 음식을 팔아 돈을 버는데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니
더 어러운 시기가 오겠네요.
모두들 화이팅 해서
저 보다 나은 삶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더위와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