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코로나가 4단계로 격상이 되고,
비가 오고 , 날이 더워지니
배달쪽에서 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제적으로 배달량이 많아 지고, 기사수가 부족하니
답이 없네요.
기존에 안가던 지역에 코로나로 매출을 타격을 받을때
대행 업체 사장님 말씀대로 배달지역을 가기 시작한 곳을
어제부터 못간다고 하시네요.
내부 사정상이라 이해는 못하는게 아닌데
그냥 서면 공문도 아닌 배달 프로그램 공문 하나로 끝이네요 ㅎㅎ
애써 몇달간 공들여 영업해논 지역 몇군대가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가게에서 배달지가 3~400 미터 되는 곳도 예전이면 20분안에
완료 되었는데
지금은 꽉 채운 1시간도 나오네요.
놀고 있는 아는 기사들에게 연락해서
일 안하냐고 물어보니
더워서,,비와서,,,그리고 배민 커넥터가 훨씬 편하고
돈 많이 번다고 대행 업체에서 일 못하겠다고 하네요.
배민이 배달 산업에 직접적으로 진출 후
대행 업체들이
배달비가 산으로 올라가고
기사 수급은 더 어려워진거 같습니다.
경쟁상대가 안되니,,,
걱정입니다.
늦어진 배달로 손님들이 얼마나 이탈을 할지...
오늘도 5개 정도 배달 불가 판정 받은
지역을 취소 할려니 마음이 쓰립니다.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
부과세는 또 왜 이렇게 많이 나온거야 ㅠㅠ
오늘도 장사꾼의 죽는 소리는 여전합니다!!!
라이더가 부족하다는 뉴스는 보았네요.
더운디 체력관리 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