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이번 재난 지원금도 선별로 지급을 할려나 봅니다.
돈 많이 벌어 세금 많이 내신 분들은
또 혜택을 받지 못하겠군요.
다 똑같이 코로나 시대를 힘들게 살아 가고 있는데
돈을 많이 번다고 안준다라...
저도 작년에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저 같은 자영업자에게 3번의 지원금을 나라에서 주었습니다.
저는 1,2차까지 받았지요.
코로나 터지고 어떻하든 매출 일으켜 살겠다
배달 구역을 넓히고, 서비스를 강하해서 매출을 유지 했더니
돈 많이 벌었다고 지원금이 안나온다는 말에 솔직히 현타도 왔습니다.
실직적으로는 오른 매출이 순 이익으로는 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금은 더 많이 내게 되었지요!
노력을 해서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매출을 유지하려했던 저의 어리석음을 한탄했습니다.
그 시기에 저와 다른 길을 가셨던 자영업자분들은
안타깝게 망하신분들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버신분들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들이
코로나를 때문에 사업이 망할수도, 기회삼아 더 잘될수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노력을 해서 사는 분들의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다 똑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