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심심해서 쓴 글을 긁어 온거라
반말로 기재 되어있습니다.
피자 파는 아재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젊은 손님들과 잘 어울려 놀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손님들과 노는 카톡방도 만들었다.
그러다 몇몇 손님에게 그림 선물을 받았다.
이 그림이 나란다.
그런데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옷을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만든다 하니
두 분이 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드라
그래서 그 분들 한테 옷 값 받았다.
나 40대, 나머지 2분은 30대, 20대
골고루 남자들만...
오늘 옷이 왔다.
단톡방에 옷 왔다고 알려 주니 옷 찾으러 오더라
상품이 원래 대출 메모지 였다.
그래서 대출 메모지에 친팔싸인 까지 해서줬다,
자기 돈으로 샀는데
팬서비스 좋다고 칭찬받았다.
옷하고 메모지 하고 같이 있는건 스티커다.
손님들이 그려준 그림으로 스티커 만들어
이것도 손님들 한테 팔고 있다.
세상에 꽁짜는 없지?
이 정도면 손님들하고 잘노는거 아니냐?
저도 술사러 자주가는 집이있는데
그집사장님이 피자사장님이랑 비슷한 분이신데
가면 살거사고 한참 같이 놀다온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