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아재입니다.
한 6년전에 저와 함께 일을 하셨던
주방이모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지금도 가끔 저에게 전화를 하시고는 합니다.
강남쪽 만두집에 취직 하셨다고,
자기가 만든 만두 대접하고 싶다고 만두를 들고 와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서로 안부를 묻고
약간의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하다
가게를 내놨다고 하니
눈 시울이 붉어지시네요 ㅎㅎㅎㅎ
장사를 해야 하니
이모님과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11년,,,
아니 12년이나
가게를 해서인지
나름 가게 안에서 사연이 많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