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오른쪽에 피자글

루리웹 알람이 켜졌다.

궁금해서 보니 예전에 내가 달아 놓은 글에 댓글에 답글이 달렸다.

댓글 단 게시물이 오른쪽에 올라왔나 보다.

느낌 상 그럴꺼 같았다 ㅎㅎㅎ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45110

음갤에 주기적으로 피자로 검색을 해서

다른 피자집들이 어찌 만드나.

뭘로 만드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ㅎㅎㅎ

오른쪽에 올라와 있는 피자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지만

나랑은 결이 조금 다르다.

내 기준으로 저렇게 먹으면 곁들어 먹는거라 생각하는지라

내가 원하는 피자는

토핑을 피자 위에서 같이 구워지는걸 원한다.

다 만든 피자위에 스파게티 올려 놓으면 스파게티 피자인가?

스파게티를 곁들어 먹는건가??

갑자기 이 피자를 만들때가 생각이 났다,

마시멜로 구워 낼려고 불조절했던 그때가..

슬슬 단골 손님들과 노는 곳에 가서

인터넷에 아직 안올린 과자피자 추첨을 해야겠다.

시식단을 뽑아서

시식을 시켜야 하니 ㅎㅎㅎㅎㅎ

[돌이돌이]

꼬막피자 저도 저건 어우..

저도 노릇하게 같이 구워지는 토핑들을 선호합니다!ㅎ

[피자집 사장놈]

음식이라는게 답이 없어서 ㅋㅋㅋㅋ
존잘러님 음식 가리지 마세요!!

[검은투구]

아니 이번에는 또 어떤 괴작을 만드시려고..! ㅎㅎ

[피자집 사장놈]

과자로 피자 만들어 줬는데
반응이 좋네요 ㅎㅎㅎㅎ

[yongja1200]

꼬막피자 저도 저건 어우..(2)

갑자기 '피자' 는 뭐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봤는데,
.....이쪽 업계인도 아니고. 음식의 근본과 네이밍 등 복잡해져서
잊기로 했습니다. 흠흠..

[피자집 사장놈]

전 그 근본을 무너트리는 1등 공신이라 ㅎㅎㅎㅎㅎㅎㅎ

[도시환경]

피자는 토핑까지 오븐속에 들어갔다 나와야죠!

피자 위에 빙수 올려놓고 빙수피자라고 하면 피자일까요?

[피자집 사장놈]

환경님 하고 저랑 비슷한 생각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틀렸다는 아닌거 같으니
나랑은 조금 다르다라고 생각해야 할꺼 같습니다! ㅎㅎㅎ

[츄푸덕♬♪]

과자로 피자 만들거면 누텔라를 발라주세요!

[피자집 사장놈]

이건 집에서도 할수 있는거라

조만간 피자 글 한번 올릴테니
남편님 한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