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단 하루 휴무
장사꾼이 유일하게 기다리는 휴일
태어나 지금까지 안경 한번 써본적이 없다.
50대 다가오니 노안이 오는듯 하다.
강남에 안경원 하는 친구에게 간다고 연락하고
싸게 안경을 맞췄다.
매년 그 친구 가게 가서 썬그라스를 들고 왔는데...
코로나 이 후로는 힘든걸 알기에
안경 맞추고. 밥이나 사주고 왔다!!
집에 오는 길
맞벌이 하는 마누라 회사 근처로 갔다
꽃을 사고 마누라에게 줬다.
좋아하네~
역시 꽃은 아무날이 아닐때
사줘야 더 좋아한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