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에서
언젠가부터 제가 신발 좋아하는걸
아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신발은 50개 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싼 신발만 신습니다.
신발 좋아해서 응모(드로우)도 엄청 많이 합니다!
마누라와 제 아이디 2개 굴립니다.
카시나 콜라보로 두종류의 신발이 나왔다.
마누라와 내 계정 똑같은 모델 똑같은 사이즈가
당첨이 되었다.
한족은 팔았고(정가보다 쌈)
한족은 내가 가을에 신을 예정이다.
오늘 홍대 나이키 응모 당첨
주말에 출근 전에 잠깐 들려야겠다.
이건 카시나가 된지 얼마 안되어
스텟 쌓기 용으로 응모를 했는데
밤 8시 넘어 당첨 문자가 와서 안샀다.
요즘은 정가로 내가 사고 싶은 신발을 살려면
엄청 많이 응모를 해야한다.
아니면 몇 만원 더 주고 사야한다.
전 많은 분들이 욕하는 되팔이라 불릴수도 있겠다.
신발 응모도 많이 하고
당첨되면,신기도 ,팔기도
또는 리셀가로 사기도 한다.
결혼하고 요식업 하면서
술 끊고 담배를 끊었다.
장사를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
그 많던 친구도 안만났다.
요즘은 그냥 가끔 옷사고 신발 사는
낙으로 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