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거 넘 시러염..
커뮤티니 순기능은 온전히 즐거움을 위한거라 생각하고
그에 부합해서 SNS도 커뮤니티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사람사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걸 좋아함니다.
(대신에 SNS를 안함니다 흑흑.. 아싸라서)
힘든사람, 기쁜사람, 아픈사람 서로 위로해주고 같이 기뻐해주고.
와중에 쓴소리도 조금 할수있긴한데, 그런것도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라 생각하지만
과한사람이 몇몇 있어서 좀 아쉬울뿐입니다.
와중에 이사람 저사람한테 수시로 쌍욕박는 사람도 있길래 차단 한 사람도 있는뎅..
그런사람들은 열심히 자료 캡쳐해서 하드에 고이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누군가 고소한다할때 자료로 쓰시라고 넘겨드릴까 해서.
서론 쓸대없이 길게 적었는데
그냥 항상 마음속에 담아둔 생각을 오랫만에 글로 써보네요.
누구한테 미움받기싫어서 항상 중립으로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푸념적인 글은 잘 안적고
내 행복할때만 글쓰는 타입인데, 오늘은 뭔가 안개도 끼고 해서
마음이 촉촉해서 그런지 푸념도 쓰게되네요 히히
저도 각기 다른 삶의 방식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흘러흘러 마이피까지 왔는데 댓글 하나 다는 것도 자가 검열 해야할 정도로 팍팍해서 싫으네여
코로나니 뭐니 요즘 세상 살기 팍팍한데 넷 상에선 좋게 지내면 안 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