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에서 만난 아이네요.
가끔 망각 하게 되더라구요.
게임에서 알고 지내
랜선 연애는 아니였고.
어쩌다 만날 기회가 생겨서 같이 밥먹다가.
그렇게 그게 한번 두번.
그리고 어느순간 처음 만난날을 1일로
하자며 연애가 시작되고...
참 희안한데 지금은 둘다
게임에 손을 안대고있죠.
저만 가끔 하나둘씩 하게되네요.
참 가만 생각하면
여러가지 상황이 많았는데.
지금이야 일하는 위치가
이성이 많이 부딪히는 곳이라 그렇지만.
그전엔 그런 환경이 아니였습죠.
껄껄...
가만 또 생각해보니까.
만난지 한달 좀 넘어서
"오빠야, 엄마 김장하신다는데 도우러 올래?"
라는 말에 냉큼 "그래."
라고 답변하고 그날 이후로 참 어머니께서
절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
언능 절 갈고 닦아서
어머니도 울 강아지도 행복하게 해드리고싶네요.
아 물론 저희 아버지도요......
당연히 제가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1순위는 어머니없이 절 여까지 키우신
제 아버집니다 껄껄....
결론은 지금은 행복하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