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느끼는 연애감정과
여자가 느끼는 연애감정이
사소할거같지만 엄청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여자를 많이 사귀어본건 아니지만서도.
많은 아이를 만나본 결과로는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답이 아주 간단히 나오더군요.
남자는 만남중 즐거움에 두근거림의 감정이
'좋아한다' 라고 반응 하는 감정이 크고.
여자는 만남중 즐거움을 두근거림 없이
'즐겁다' 라는 감정이 큰거같습니다.
대게 남자들의 대반사가
"너랑 같이 있으면 즐겁지만 여자로 느껴지진 않다."
라는 말을 하는걸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지만.
남자를 남자로 느끼지 않는 여자들의 대다수는
"너와 함께있는 시간이 정말 즐겁지만, 남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라는 말을 하는데, 처음엔 이게 진심인지 헛소린지 햇갈렸는데.
그게 여자들의 '진심' 이더라구요.
여자사람들에 대한 대우경험이 없던 시절엔
이게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 여자들은 즐거움과 두근거리는 감정이
따로 이입되는구나' 라는걸 깨닿게 되었죠.
뭐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일뿐
정답은 아니지만,
썸탈때나, 소개팅하실때.
섯부르게 내지르지 마시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두근거림을 전달해주신뒤
내지르시길 추천!
제가 제가 두근거린다는 마음에 질러본 연애중에 성공한건 없지만.
지속적인 만남과 한두번씩 마음을 확인할수잇는 계기중에
그것을 뚫어서 성공한 연애는 꽤있는거같습니다 하하!!
꽤가 아니라 4번이 전부네요 근대.
날도 따덧해지는데 다들 옆구리도 같이 따덧해져보자구
주절주절 |
결국엔 걔말대로 자기 옛날 트라우마 때문이었는지 그냥 정신차린건지 몰라도 차던데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