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저 말하는겁니다.
집사생활 두달됐네영.
고양이 주인집사 말고.. 여친 집사 상태예요.
제성격이..
제 영역을 건드리는것을 싫어함. (두는곳 외에 다른곳에 두는걸 싫어함)
여친이랑 합친상태인데.
위처럼 영역내에 변화를 싫어하기때문에
1. 설거지는 무조건 제가함니다.
2. 분리수거도 무조건 제가합니다.
3. 집청소도 무조건 제가합니다.
4. 빨래도 무조건 제가합니다. (빨래 갠것도 제가 갠것 외에 다르게 개어져있으면 다시 펼쳐서 새로 개기때문에..)
장점 : 놉 스트레스. 애초에 청소할때 흥얼거리면서 하는게 제 스스로 생각해도 뭔가 청소에 희열을 느끼는것같음..
단점 : 여친이 게을러짐
대신에 제가 음식을 못해서 (먹을순 있지만 맛있게는 못함)
여친이 음식을 합니다. 그럼 먹고 뒷정리도 무조건 제가합니다, 건드리는걸 싫어해서
설거지 방식도 제 맘대로 안하면 싫고 전 싱크대에 물기있는걸 제일싫어해서!!!!!!!!! 물기 정말 엄청 싫어엽!!!
동거의 장점 : 취미가 같아서 둘다 컴돌, 컴순이 같이 롤하고 던파하고 블소합니다.
동거의 단점 : 크게 없어요 처음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없어서 뭔가 힘들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개인생활에 서로 터치를 안함.
출근할때 손잡고 출근해서 퇴근할때는 역에서 만나서 손잡고 퇴근함.
(전 회사가 지하철역 한정거장, 여친은 여섯정거장정도됌)
결론 - 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