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이 얼마나 큰 역활을 하느냐를 확실히 몸에서 알게된것이.
입대전 20살 43kg 170cm
입대후 22살 56kg 170cm
전역후 23살 53kg 170cm
중간 게임방알바 하면서
밤낮이 바뀌고 인스턴트만 먹었더니 46kg 까지 다운
안되겠어서 헬스 시작 49kg까지업
중간 28살까지 50kg 못넘음
31살 헬스시작 51kg 돌파
현재 52kg 상태
제가 섬유질 타령을 하는이유.
1. 지방 흡수가 안되서 전부 배출함 (체내 지방률이 10% 초반대임)
2. 배변시 어마어마한 양을 배출함
(하루 먹은것을 거의다 배변하는느낌 신기하게도 치질, 변비 한번도 안걸려봤네요)
3. 아침에 일어나기 힘듬.... (물론 밤낮이 바뀌었던게 크네요)
현재는 운동하면서 섬유질 섭취를 꾸준히 하는데
단백질 보충제와함께말이죠.
변한게 있다면... 여전히 배변활동은 심각하고 지방흡수가 안되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체질이라 어쩔수없나봅니다.)
하루에 6시간정도만 자도 아침에 잘 일어나고 (피로감 감소)
회사 생활중 몸에 찌뿌둥함 감소 (운동효과인듯합니다.)
과한 피로감이 없음 (근무중 언제나 정신이 말똥말똥)
몸은 조금씩 탄력이 있게 변화하는중인듯 조금씩 티가 나고있어요.
(골고루 운동하고 유산소 운동은 최대한 조금 - 체중을 불리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을 최소화 필요)
이러다보니 건강한 마른멸치 상태인데...
제일큰 걱정은 이제 60kg 대까지 가보는게 평생 인생의 목적입니다.
얼굴이 홀쭉한게 보기가 싫긴해요 ㅠㅠ..
운동 화이팅 해야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