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이 24일인가 줄어서 730일중 706일이 제 군생활이였는데.
그중에서 휴가나온게 생각보다 많았던게 함정.
심지어 외박 외출이 중대장과 인사과 행정계원이 동시에 바뀌는 바람에
일부 외박외출 (통합 10일) 몇명이 실수로 리셋됐는데 그중에 저도 포함되서
외박외출을 일병때 다쓴걸 덕분에 상병~병장때 또 썻지요 (총 20일)
이등병때 별거없이 지내다가
휴가총합을 내자면
100일휴가 (3박4일)
일병정기 (9박 10일)
상병정기 (9박 10일)
병장정기 (9박 10일)
텔미댄스경연대회 (4박 5일)
사이버정보지식방관리병포상 (3박 4일)
도서 관리병 포상 (3박 4일)
CMI포상휴가 (3박 4일) x 2
분대장위로휴가 (3박 4일)
포스터경연대회포토샵 채색도우미 (3박 4일)
이렇게 받아서 총 29일의 포상휴가와 34일의 정기휴가
8회의 외출과 6회의 외박을 했습니다.
706일의 군생활중 83일을 놀고먹었군요..!!
지금 생각한건데 군생활 정말 날로먹음..
본부대에서 직접 진행하는 행사같은건 참여할 시간이 없어서
저런 포상은 못받았지만 부사단장님이
거의 정기적으로 직접 본부대장실에 전화 넣어서
4박5일짜리 꾸준히 받았는데 얼마나 받았는지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도 상당히 많이 날로먹은거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