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저는 여전히 그냥 떡만 만들고 먹고 있습니다.(떡이 너무 예민해서 식감이 매일매일 미세하게 다름)
하루에 4개를 먹거든요. 떡이 질리지 않냐고 가게 이모들이 물어보는데 저는 맛을 평가해야되서 먹는거라고 (사실 맛있음 ㅋㅋ)
떡이 나오자마자 뜨거울때 1개,한 김 식혀서 1개,오후에 차가워졌을때 1개, 그리고 만들어진 다음날 1개(은근 택배로 많이 보내서 테스트용)
일단 저의 취향은 뜨거운거 한 김 식히고 먹는거입니다 약간 따땃한 느낌일때가 가장 맛있습니다(기회가 되심 트라이해 보심이...쿨럭;;)
그리고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코로나 정말 무섭습니다. 매출이 정말.......ㅜㅜ
명절 지나자마자 바로 이상한 느낌이 들더니 명절 되기전보다 매출이 떨어지는게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ㅜㅜ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힘들테니 군소리 안하고 그냥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떡의 맛도 이제 안정화에 접어들고 해서 새로운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네이버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한 개도 안팔렸지만 ㅋㅋ 노오오오오오력 하다보면 많이 팔리겠지요? (거짓말이라도 맞다고 해주세요 ㅜㅜ)
얼렁 코로나 치료제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즐거운주말들 보내세요~~
힘내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