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MYPI

게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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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 2화 한 우물만 안 파도 된다? (0) 2021/10/03 AM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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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이상한, 만화, 독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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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로 감상문 쓰기] 알리스타가 1 티어인 이유 (0) 2021/09/18 P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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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신성한 소

지은이: 다이애나 로저스, 롭 울프

옮긴이: 황선영

펴낸이: 신경렬


 

 

 

1. 전에 읽었던 책의 정보랑 충돌하는 내용이 나와서 좋았다.

이 책에서는 '미국 식생활 지침Us Dietary Guidelines'이 권장하는 체중 1kg당 단백질을 0.8로 섭취하는 것보다 두 배는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번에 읽었던 [자가포식-기적의 건강 스위치] 책에서는 단백질을 좀 적게 먹어도 자가포식으로 몸에서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서 건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두 책의 주장 모두 근거가 타당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가령 힘들게 육체노동을 하거나, 신체가 성장기인 경우, 정신적으로 소모가 심한 일을 할 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하고 일도 잘 할 수 있겠다. 몸이나 마음이 지치거나 아플 때는 간헐적 단식이나 단백질 제한 식이 등으로 신체가 자가포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건강해질 수 있겠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동물 단백질을 좀 더 먹어 보니까 확실히 변화가 있다. 깨어 있을 때 전보다 덜 피곤한 느낌이 들고 간식도 덜 찾게 됐다.

 

 

 

2.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부정당해서 좋았다.

- 당연히 농업이 환경파괴를 축산업보다 적게 할 거로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장과 자료를 보면 생각이 바뀐다. 기업형 단일 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에서는 비료와 제초제, 살충제 등을 끊임없이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서 많은 동식물의 삶의 터전과 생명을 앗아버린다.

  

  또 놀랐던 것은 벼 생산이 목축보다 온실가스인 메탄을 더 많이 생산한다는 것이었다. 이건 진짜 몰랐다. 이 밖에도 슬프지만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물론, 이 책은 잡식주의(주로 육식에 대해서 말하지만)를 옹호하는 주장을 하는 책 이니 저자들이 축산업계의 후원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감안 하더라도, 근거가 타당해 보여서 좋았다. 내 머리에 들어 있는 채식과 관련된 정보들과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 내 머리에는 근거가 있는 정보들 보다 그냥 믿음만 있는 정보들이 더 많았다. 그냥 무턱대고 믿지 말고 호기심을 가지고 정보를 대하자.

 

 

 

3. '초원 실험'이라는 사고 실험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다.

- 가까운 미래에 태양계로 지구와 거의 흡사한 행성이 날아와서 지구랑 같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게 되고, 지구인들이 새로운 행성을 지구화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사고 실험이다.

 

  소 같은 초식동물이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태계 복원력을 위해서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야기하는 내용이었다. 나심 탈레브의 안티프레질 이야기도 나온다.

 

  아무튼, 짧고 재미있는 SF 단편 소설을 읽는 기분이어서 재미있었고 공부도 됐다.

 

 

 

4. 똥 만드는 기계라는 표현이 칭찬이 될 수도 있겠다.

- 책에서 소는 움직이는 비료 생산 기계라는 표현이 나온다. 생각보다 똥의 역할이 굉장하다는 걸 배웠다.

 

  넓은 목초지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똥을 누면 쇠똥구리 같은 똥을 먹는 곤충들이 모여서 똥을 먹고 산다. 그렇게 땅이 썩지 않고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땅속의 미생물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다음으로 벌레를 먹는 새나 쥐, 개구리, 파충류 같은 작은 동물이 모이고 벌레를 먹고 산다. 다음 차례는 늑대나 코요테 사자나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들이 오게 되는데, 그러면 소들이 위협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이 땅에서 다시 풀이 자라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된다. 또, 저지대에서 풀을 뜯던 소들이 늑대나 코요테 같은 육식동물을 피해 고지대로 피하고 그곳에서 풀을 뜯고 똥을 누게 된다. 그러면 저지대의 양분이나 씨앗을 고지대로 옮기게 된다. 비가 오면 똥이 녹아서 땅속으로 스며든 양분이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흘러내려 간다. 이런 식으로 소(소와 같은 초식하는 반추동물들 양, 염소, 사슴 등)들이 생태계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인간이 목축할 때도 적절하게 관리하면 사람이 기르는 소들도 생태계 균형과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소똥이 이렇게 좋게 쓰일 수 있는데, 사람 똥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하수도로 모여서 버려지면 너무 오염돼서 비료로 쓰기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몸에 좋은 것만 먹는 것도 아니니까... 똥도 오염되어 있을 거 같다. 사람 똥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찾아보자.

 

 

 

5. 먹는 것, 살아가는 것을 철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육식과 채식의 윤리적인 측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장에서, 만화 <기생수>가 생각났다. <기생수>는, 신이치라는 소년의 오른손에 정체불명의 기생생물이 들어와서 함께 다른 인간에 기생한 괴물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굉장히 재미있는 만화이니 안 보신 분께 추천한다.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도 있다.

 

  아무튼, 식물도 동물처럼 나름대로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인간이 생명을 이어가려면 다른 생물을 먹어야 한다. 매일 다른 존재의 생명 혹은 죽음을 먹고 사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낭비하지 말자. 보람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과거는 후회하지 말고, 미래는 두려워하지 않고, 현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생각 정리

- 국내에서 <신성한 소> 다큐멘터리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을 텐데 검색으로는 못 찾았다.

 

- 초가공식품, 초기호성식품은 덜 먹거나 먹지 말자. 술, 담배, 치킨, 피자, 콜라 먹지 말고 소고기 먹자. 야채도 먹고 과일은 조금 먹고, 쌀이나 밀가루 음식은 많이 덜 먹고.

 

- 돼지나 닭을 곡물 사료로 키우니까 환경적 측면에서 보면 지속 가능성이 작다고 한다. 그러면, 곤충을 사료로 먹이는 건 어떨까? 곤충을 기를 때 곡물이 많이 필요한가? 찾아보자.

 

- 내용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하마터면 목축업자 돼서 양몰이 개 기르면서 유튜브 하는 꿈을 꿀 뻔했다. 웰시 코기랑 보더 콜리를 같이 기르면 어떨지 궁금한 것이었다.

 

- 소가 이렇게 훌륭한데, 라이엇은 알리스타 상향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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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쓰기] 귀뚜라미 (0) 2021/08/23 PM 09:51



 

 

귀뚜라미

 

 

 

 

선선한 밤에

귀뚜라미 신나게 우네

 

그 소리 부엌 창문으로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고

 

여름이 지나가니 슬퍼서 우나

가을이 다가오니 기뻐서 우나

 

어쩌면 아랫집 아기 잘 자라며

자장가 불러주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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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로 감상문 쓰기] 마사토끼의 원, 투 펀치 (1) 2021/08/11 AM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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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사토끼의 만화 스토리 매뉴얼 Vol 1,Vol 2 

글/그림: 마사토끼 

 

 

 

 

 

메모

1. 공부하려고 보면 재미없는 내용인데,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헐렁한 그림이랑 부드러운 대사 혹은 작가의 은근한 개그 덕분인 것 같습니다.

 

 

2. 종이책으로 내준 작가랑 출판사를 칭찬합니다. 인터넷을 통하면 컴퓨터나 핸드폰 액정으로 볼 수도 있지만, 종이책으로 볼 때 눈이랑 마음이 편해서 좋거든요.

 

 

3. 아이디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게 좋았습니다. 작가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아이디어를 육성?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 악플에서 벗어나는 열 가지 방법 ] 편이 재미있었습니다. 고대 수메르의 만화가들이 남긴 비법을 무려 10가지나 알려줍니다. 만화가가 아니어도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웃는 아기 사진에도 악플을 다는 인간들이 있다고 하니까요.

 

 

5. [ 내가 프로가 돼도 괜찮을까? ] 편은 살짝 감동이 있었습니다. 작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와 창작하면서 겪는 고통이나 고민을 말합니다. 창작의 길에 들어설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 돈을 받기 전에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은...

돈을 받아도 마찬가지로 힘들고 괴롭다.

돈이 괴로움을 상쇄해 줄 거란 기대로

프로를 지망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마사토끼의 만화 스토리 매뉴얼 Vol 2 중에서>

 

 

 

생각 정리

- 마사토끼 작가 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 팬이 아니어도 스토리 작법이 궁금한데 각 잡고 공부하기는 싫은 사람이 보면 재미있을 책.

 

- 작가가 아이디어를 다루는 방법은 다른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라면 요리법에 접목해서, 맛있는 라면 만드는 법을 육성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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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내준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모로 감상문 쓰기] 광장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2) 2021/07/14 AM 09:40

 

책/ 광장의 오염

제임스 호건 지음

김재경 옮김

 

메모

1. 내가 자동으로 이분법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업들 특히 소셜미디어가 광장(사람들이 공적 담론을 나눌 수 있는 문화)에 끼친 피해에 관해서 설명하는 부분에서 나는 생각했다. 기업들은 악하고 대중은 선한 피해자라고. 그러나 이 책은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내 편견을 뒤집어주었다.

책이 말하길, 현재 자본주의체재에서 기업은 주주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 기업의 총수가 매우 도덕적인 인물이어서 공적인 이익을 위해 기업에게 손해가 되는 결정을 한다면, 그는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 같은 정보는 이전에 알고 있었는데도, 나는 나도 모르게 어떤 현상을 선과 악,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로 판단했다. 그렇게 생각해야지 하고 작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해버렸다.

어떤 현상이 발생할 때 그것이 단순하게 보이는 이유는 내 경험의 한계 때문이라는 것을 좋은 책들을 통해서 배웠고, 현상을 입체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배웠는데도, 막상 그것이 필요할 때 제대로 행동할 수 없었다. 머리로 아는 것보다 연습이 꾸준히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2. 사실을 말하는 것보다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서 좋았다.

인간이 어떤 판단을 할 때 이성보다 감정의 뇌가 먼저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인간은 프레임(자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통해 현상을 보기 때문에 사실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상대를 설득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가끔 어머니가 유튜브에서 이상한 정치정보 영상이나 페이크 뉴스를 보실 때가 있다. 그러면 가족들에게 틀린 이야기를 하시는데, 공식적인 자료를 보여드려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어머니는 자신의 프레임으로 정보를 해석하시고, 나는 내 프레임으로 정보를 해석했다.

책에서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중에서 틱낫한 스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 진실을 말하되 벌하려고 말하지 말라.'

사실 어머니랑 말씨름해서 이긴다고 득 될 것도 없었는데, 왜 이기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생각이 달라도 함께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 말씨름할 시간에 같이 산책하거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아니면 장보기나 요리하기, 다리 아프실 때 마사지해드려도 좋겠다.

3.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걸 배워서 좋았다.

-인간은 뇌로 생각을 하는데, 그 뇌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 언론 기업과 소셜미디어 기업은 편향된 정보로 소비자를 중독시켜서 돈을 번다.

-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힘이 많이 들고 어렵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은 쉬운 길로 가고 싶어 한다.

- 어떤 기업들은 대중이 똑똑해지는 걸 바라지 않고, 이익을 위해서 대중을 기망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여러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조건에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다. 그러니 인터넷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처럼 정답게 대화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모두 타인을 배려하기에는 너무 지쳐버려서, 그래서 타인의 실수나 말 한마디에 불에 덴 듯, 칼에 찔린 듯 과민 반응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나를 위한 인터넷 사용 행동 지침을 생각해 봤다.

1. 애당초 인터넷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대화는 기대하지 말자.

2. 자기 일이 아니면 그냥 지나가자.

3. 대화하고 싶다면 최대한 상대방을 존중하고 장점을 보도록 노력하자.

4. 컨디션 안 좋은 날에는 인터넷을 쓰지 말자.

4. 자신의 내면을 돌봄으로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워서 좋았다.

그리고 인간의 돈과 소비에 대한 끝없는 부정적인 욕망을 뒤집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인간은 끝없이 배울 수 있고 끝없이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했다.

또 현재 문명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인상 깊었다.

전부 틱낫한 스님의 말씀이었다. 책으로만 만나는 거지만 정말로 보통 사람이랑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직접 만난다면 뭔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무슨 질문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내가 충분히 고통받지 않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너무 무지해서 그런 건가?

5. 달라이 라마의 존버 정신이 유쾌해서 좋았다.

지구 온난화로 티베트지역도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다. 티베트 지역의 빙하가 엄청난 속도로 녹아서 사라지면서, 이곳에서 발원하는 갠지스강이나 인더스강 같은 아시아의 큰 강들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런 영향이 큰 강들에 의지해 살아가는 인근 지역에 급수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달라이 라마는 환경 위기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달하고 있었다.

그런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속담을 알려주었다.

'아홉 번 실패하면 다시 아홉 번 시도하라.'

개인으로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퀘스트를 만났을 때, 나도 달라이 라마처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을까?

달라이 라마는 따뜻한 마음, 사랑이 중요하다고 했다. 나는 내 삶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나? 나를 구하고 세상을 구할 만큼? 아닌 거 같은데...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정리

- 집에서 가족 간에 대화할 때 건강하게 소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었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면서 경청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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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치킨    친구신청

잘 봤습니다. 정치인들이나 언론인들에게 강제로 읽게하고픈 책이군요

Routebreaker    친구신청

읽어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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