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 Stranger Things, 2016~? ]
제작: 더퍼 형제
장르: SF, 호러, 스릴러
분량: 8 회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일레븐 역), 핀 울프하드(마이크 휠러 역), 케이튼 마타라조(더스틴 핸더슨 역), 노아 스납(윌 바이어스 역), 케일럽 맥러플린(루카스 신클레어 역), 세이디 싱크(맥스 하그로브 역), 데이빗 하퍼(짐 후퍼 역), 위노나 라이더(조이스 비이어스 역), 나탈리아 다이어(낸시 휠러 역), 찰리 히튼(조나단 바이어스 역), 조 키어리(스티브 헤링턴 역), 마야 호크(로빈 역)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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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루니 툰’ 봐도 돼요?”
[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 중에서
줄거리
- 남이 하는 거 보고 ‘아, 저러면 잣 되는구나’하고 배워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너무 진취적이고 행동력 있는 애들이 땅속에서 열심히 뭔 짓을 하다가 사달이 났다.
메모
1. 아이스크림 가게 듀오가 귀엽고 재미있었다. 우선 복장이 귀여웠고 둘이서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대사가 재미있었다. 나한테는 주성치와 오맹달, 티몬과 품바만큼 마음에 드는 콤비였다.
2. 전체적으로 생쥐가 터지고 사람이 터지고, 마지막 회에서 제작비와 함께 눈물도 터지는 시즌이었다.
3. 결말에서 그런 식으로 끝낸 걸 보면 시즌 4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펼쳐질 무대가 더 확장될 것 같다.
4. 시즌 3까지 보고 나서야 생각하는 것인데, 엘이 사용하는 초능력인 염력을 연출할 때 CG를 쓰지 않고 와이어 액션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보였다. CG를 적게 쓰면 예산이랑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엘의 초능력이 물도 아니고 불도 아닌 염력으로 정해진 걸지도 모르겠다.
5. 시즌마다 캐릭터들을 갈라놓았다가 결말 부에서 뭉치게 하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만든다. 개연성 있게 캐릭터들을 흩어져라! 모여라! 하는 극본이 대단하다.
또 시즌이 추가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의 숫자가 제한적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신규 캐릭터를 소개하느라 시간을 잡아먹지 않는다. 덕분에 이야기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1화부터 마지막까지 정주행하는데 몰입감이 깨지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악역의 아우라가 점점 약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시즌 1에서는 악역이 미지의 존재여서 굉장히 강력하고 공포스럽게 느껴졌는데, 시즌 2, 시즌 3을 거치면서 공포의 장막을 잃어버리고 그냥 단순한 괴물로 지위가 강등되는 느낌이었다. 이것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작진이 다음 시즌의 포석 겸 문제해결을 위한 장치로써 엘에게 변화를 부여한 것 같기도 하다.
- 여러 가지 드라마 정보 참고
넷플릭스 : https://www.netflix.com/kr/title/80057281
왓챠 : https://watcha.com/ko-KR/contents/tln74zE
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646
스토리
- 행복한 만남이 슬픈 이유는 그 사람과 언젠가는 반드시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캐릭터
-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적응하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괴물
시공간-배경설정
- 1983년, 미국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 차원의 벽을 뚫으면 기묘한 일들이 발생한다.
네이버에 누군가 사진 올려논거 보니.. 괴물이 살짝 허접(?) 해보여서... 안보고있었습니다..
근데 평이 엄청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