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손에 이런게 들려있네...
얼마전에 그림공부를 시작하겠다고 글쓴적이 있는데...
타블렛 사야짐 하고 검색을 했네요.
저가형 타블렛 -> (어? 돈 조금만 더 투자하면) -> 중가형 타블렛 -> (어? 돈 조금만 더 투자하면) -> 고가형 타블렛 -> (어? 돈 조금만 더 투자하면) -> 중소기업 액정 타블렛 -> (어? 돈 조금만 더 투자하면) -> 와콤 액정 타블렛 -> (어? 돈 조금만 더 투자하면) -> 와콤 타블렛 컴퓨터
라는 전설의 조금만 더 테크를 타고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가 손에 들려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신도림에 가서 실물을 보고 펜으로 깨작깨작 해보니... 부왘!! 이...이무슨 패...팬티가... 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10만원짜리 보다가 월급의 90%에 육박하는걸 사다니.... 저도참... 노답인것 같습니다.
아하하 장비가 구려서 그림 못그리겠단 말은 못하겠네... 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