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동안 다른 카페에서 글을 쓴다고 마이피에 쓰는걸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어느덧 26년도 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 왜이리 빠르죠?
제가 직전에 쓴 작년 10월 글에서 코스피가 4100넘겼다고 역사의 순간이라는 말을 썼는데
어제는 5500을 넘겼죠.
진짜 무슨일인지 너무 다이나믹 해서 정신이 없네요.
주가가 오르는건 정말 기쁜일입니다만 배당주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수하던 종목들이 너무 올라서 난감합니다. ㅜ
늦은 밤이라 못 쓴 나머지 달들은 패스하고
짧게 글을 쓰자면.
우선 2025년의 평가 손익은
76,507,306원
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말 3억 돌파 이후
단 7개월 만에 다시 4억을 만들었습니다.
주가가 너무 올라서 쓰지 못한 예수금 200만원이 있긴 하지만

처음 1억은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그다음 2억은 2년 3개월,
그다음 3억은 1년 3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3억이 4억이 되는 데는 7개월이 걸렸네요.
제가 꾸준히 투자한 것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코스피의 대상승,
그리고 매년 받은 배당금을 전액 재투자한 복리 효과의 덕이기도 합니다.
성실하게 매수하고, 꾸준하게 보유하고, 끝까지 인내하면
누구든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따로 주식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경제 공부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실제로 돈을 많이 벌고 재무가 튼튼하고, 투자자들한테 인기는 없지만
배당은 성실히 주는 그런 기업만 매수하다 보니
관세가 어쩌고, 환율이 어쩌고, 전쟁이 어쩌고
이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재미없는 배당주들은 은행 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배당) 주면서
주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 올라와 주더라구요.
오히려 어줍잖게 공부하면 외부의 여러 뉴스들이 투자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지인들 사례에서 많이 봤습니다.ㅜㅜ
관세 오른다고 현대차, 삼성 같은 그 좋은 주식들을 다 매도하고
코스피가 연일 신기록을 갱신할 때마다 곱버스를 물타는 ...
여튼 초봉 2,600에서 시작해서 5천만 원 모으기까지는 오래 걸렸습니다. ㅎㅎ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열심히 저축했었죠.
그리고 그 5천으로 주식을 시작한 지 올해로 6년 차 정도 됩니다.
2년간 열심히 투자했는데도 시드가 5천이었습니다.
혹은 4천대로 떨어지거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었습니다.
긴 횡보장이었죠.
1억을 넘겼을 때부터는 확실히 속도가 빨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이번에 주식 계좌 4억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합니다.
뭔가 인생의 퀘스트 하나를 깬 느낌이랄까요.
칭호 같은 거죠.
다음 5억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내일의 증시는 또 어떻게 될지 오를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4억이 찍혔을 때 재빨리 캡쳐했습니다 ㅎㅎ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고 그렇게 정상으로 향해 가는 것 처럼
일희일비 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2월 증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