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재밌어요. 다들 시청률도 나름 괜찮았고, 호평받았던 작품입니다. 물론 지금보면 화질이나 이런 게 그닥 안 좋아보일 수(특히 나인)도 있지만, 그런 부분만 극복하고 보시면 분명 꿀잼일 듯. 특히 나인은 그 당시 우리나라에 잘 없던 소재의 장르극이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dc 소재 드라마를 하는 곳이 dc를 소유한 타임-워너가 가지고 있는 cw라는 채널인데, 여기서 슈퍼걸을 했었어요. 그러면서 애로우랑 플래시 등 여러가지 드라마들을 계속 내면서 이들을 하나로 엮어서 dc의 가장 큰 이벤트인 '크라이시스(엄청 큰 위기로 모든 세계관이 무너지게 되고, 이게 끝나면 세계관이 리붓됨)'를 드라마에서도 하게 되요. 그 때 <스몰빌>에서 '원조 '크리스토퍼 리브'가 특별출연했던 거처럼 톰 웰링(스몰빌 주인공)이 클라크 켄트로서 등장했습니다.
책마다 틀리긴 한데, 기본적으로 동화책(양장본)을 제외한 아동용 서적들은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만에 하나 모를 책의 파손을 막기 위해서이죠. 특히나 만화같은 경우는 속독이 가능하기에 그 자리에서 다 읽고 구매까지 가지 않는 경우도 있어 대부분은 비닐포장이 되어 있죠.
맞다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