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하얀늑대z MYPI

z하얀늑대z
접속 : 3078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79 명
  • 전체 : 102851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승승장구 울라라세션 편 보는데 (15) 2012/08/15 AM 12:21
임윤택이 진짜 멘탈왕이자 화술킹이네요.

신부 측 부모님들이 결혼을 허락해준것에 대해 말하는데,

"사랑의 길이보단 사랑의 깊이를 믿어주시는 분들이라서.."

이렇게 말하는데 표현이 예술 ㅠ



그나저나 악플러들은 진짜 상상초월입니다.

임윤택보고

"너넨 퍼포먼스 그룹이니까 무대에서 피 토하고 죽는 퍼포먼스해라 ㅋㅋㅋ"

라는 악플도 있었다는데 사람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면 저딴 글을 쓸 수 있는건지...

신고

 

JoshuaHan    친구신청

음 저는 암4기라고 하던데

도저히 4기라고 생각되지 않는 행동을 봐서

저도 좀 부정적인 면을가지고있네요

4기인지 사기인지

고무고무로켓    친구신청

저도 듣기론 말기? 거의 치유하기 힘들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닥 정이 안가는 그룹이네요

루리웹-174575335    친구신청

위암을 팔아서 본인이 얻을 수 있는게 뭘까?
슈스케3에서 울랄라세션이 우승한건 감성팔이가 아니라 실력파 그룹이었기 떄문이다
위암4기 이지만 건강한 마인드로 살수있다는게 그들의 음악을 듣는 우리로선 해가 될게 없지 않은가??

혼자와하세부    친구신청

울랄라 문자표 ㅤㅈㅝㅅ던 사람입장에서 볼때 울랄라 참 멋졌음

근데 슈스케의 음모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알수가 없어서 미심쩍기는 함

일단 지금은 울랄라 응원하고있음 만약에 가짜였다면 가루가 되게 깔수도있지만 아무튼 그런거임

PainKiller    친구신청

말은 진짜 잘하는듯.

가룽비    친구신청

위암 4기로 사기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죽고나서야 믿으실 분들이네

NagNe™    친구신청

제친구도 지난달에 암으로 세상을 떳습니다.. 임단장과 나이는 동갑이구요.. 상황이 임단장과 비슷했는데 진짜 멀쩡히 잘지내면서 항암치료 받고 일주일정도 미라처럼 살쪽쪽빠지고 그외는 그래도 괜찮게 생활했는데 한순간에 떠나더라구요.. 못미더워하시는분들 많으신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암이라는게 하루 24시간동안 계속 아프고 있는게 아닌데 진통제맞으면서까지 하고싶은일을 한다는게 오히려 더 효과를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기적이 일어난다면 저사람같은 마음가짐을 가진사람에게 더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Lux_et_veritas    친구신청

사람들이 보고싶은것만 보는듯...
암4기면 퀭해가지고 피토하고 앉아만 있어도 콜록거려야 아 암4기구나 힘내셈..
이러고

암4긴데도 힘내서 밝은척하면 암4긴데 뭐가그리 밝아 하면서 침이라도 뱉을모양인듯...

의사도 언론에서 확인한걸로 알고있는데 이마당에 저양반 까서 뭐하냐 싶은데...
여튼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

mel_linse    친구신청

윗분 말대로
거짓이라면 그때 가서 가루가 되게 까면 되는 것
의심으로 가득차서 세상을 보면 본인만 피곤한거 같은데

난방고양이    친구신청

우리나라는 환자가 침대에 누워만 있어야 뭔가 위로를 받는 듯

환자가 아픈 몸 이끌고 나와서 꿈을 이루겠다는 데 뭐가 잘못인가

사기라면 그때가서 가루가 되도록 까도 상관없을 텐데 뭐 그런거죠..

헐헒    친구신청

주치의가 확인시켜 줬구먼 뭘 더 바라나...
위절제 수술후 암재발한 상태고..사실상 항암치료 안 먹히는 상황까지 오면 희망이 없고.. 물론 암이라는게 예후를 예측하기 힘든 병이라 기적이 일어 날 수도 있고..

쪼꼬바    친구신청

저희 아버지께서는 대장암 4기 판정받으시고 무려 5년을 더 사셨지만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아픈 사람인 것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운동도 하시면서 사셨습니다. 겉으로 멀쩡해보인다고 해서 속도 멀쩡한 게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받는 항암치료의 고통이 어마어마한데다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공포때문에 제 정신으로 사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말기 암환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서 죽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아버지도 건강하시다가 단 1달만에 암세포가 전신으로 퍼져서 돌아가셨습니다. 임윤택씨도 분명히 겉으로 티를 안 내서 그렇지 무척 괴로운 상태일 겁니다. 응원은 못 할지언정 비난하시는 분들은 예비살인자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암에 치명적인 게 스트레스 거든요.

ㅁㅁㅁㅁㅁㅁㅁ    친구신청

흑흑... 무대 한번 보여줄지 알고 계속 보는데 결국 말만하다 끝남....;;

그리고 너무... 재미없었어요...임윤택씨 빼고 나머지 멤버는 한시간반동안 병풍...;;

김경손    친구신청

뭔가 군대에서 아프면 갈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

킬링머신    친구신청

슈스케 초기 울라라에서 임윤택 모습이랑 지금 모습 비교하면....
초반엔 살이좀 통통정도였는대 끝날때 되니 완전 빼빼 마른모습....좀 불쌍해보였음...
이전 111 112 113 현재페이지114 11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