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청소를 하던중 커튼을 터는데 뭔가 '툭' 떨어지더니 후다다닥-!
저속도에 저정도 덩치면 '바퀴...-ㅁ-;;;;' 인가 하고 유심히보니.
'도마뱀...?'
장지뱀은 그래도 야외에서 많이 봤었는데, 잡고 보니.
보통의 미끈한 모습과는다르게, 동남아에서 많이 보이던 게코 네요.
우리나라에서 야생의 게코를 보다니 ㅎㅎ; 신기한맘에 아들내미랑 잡아두고선
요리조리 구경을 하고 기념사진을 한컷 담아봤어요.
사진상으론 크지만, 실제론 손가락 정도 길이에 작고 귀여운 녀석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