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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젤다의 전설 타임라인을 이제야 봤군요 (6)
2012/10/03 PM 09:29 |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로 3개의 시간대로 쪼개져서 나가는지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거기다 링크가 개논에게 패한 시간대가 있다니?!
근데 링크가 개논에게 패하는 시나리오는 게임에서 직접 나온 적은 없죠?
갑자기 링크가 지는 시간대가 제일 처음 젤다의 전설로 이어지는 시간대가 된다는게 참.
만들어 놓고 끼워 맞출려고 얼마나 고생했을지 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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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우리나라에 왔으면 하는 밴드들 (5)
2012/08/22 PM 12:22 |
한국 안 온다던 에미넴도 오는 시대인데 여전히 한국 안 오고 뻐팅기는 애들이 많죠?
진짜 꼭 가서 보고싶은 밴드
1. 푸파이터스- 한국인 베프도 있다면서 왜 안 올까.....
2. 테네이셔스 디- 영화 홍보차라도 좀 와라
3. 레드핫칠리페퍼스- 왔다 간거 알지만....난 못 봤었다고 엉엉
4. 로스트프로펫츠- 얘넨 진짜 올 때가 된거 같은데
5. AC/DC- 노인네들이긴한데 클래스는 영원하잖아
6. 유즈드- 마이캐미컬도 왔었는데 너희도 좀 오지
음...또 뭐 많이 있는데 우선 생각나는 애들은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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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이번 올림픽 마음에 안 드는 것들 (22)
2012/08/08 PM 03:29 |
오심이니 방송사고 이런 것들 말고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는 태도 중 마음에 안 드는거 3개 꼽자면...
1. MBC 아나운서 의상
검은색 칙칙한 장례식 분위기의 옷은 뭐 그렇다쳐도 그냥 모자 좀 쓰고 나오겠다는데 지랄지랄지랄.
이 아나운서의 옷이 뭐가 그렇게 불만이라서 기사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욕할 정도였을까요.
진짜 아나운서 의상 트집은 날이 갈수록 꼴불견인 듯.
2. 너구리 평생 무료 이용권
이게 소위 말하는 줘도 지랄. 농심이 더럽고 치사하게 양학선 선수의 인기에 편승할려고 너구리를 주다니!!!
인정할 수 없다!! 이런 태도가 왜 나오는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둘이 무슨 계약을 한 것도 아니고 예정된 포상금을 너구리로 때우는 것도 아니고,
마케팅 기회를 보고 주던 그냥 주던 양학선 쪽에 피해될 것도 없는데 어쩜 이리 욕을 먹는지.
예전에 상품 백화점 생존자가 커피 마시고 싶다는 인터뷰 이후에 커피 회사서 커피를 준 적 있는데
지금 같으면 그 일도 욕을 쳐먹을지 궁금해지는군요.
3. 응원을 삐뚤어지게 보기
4년에 한번 비인기 종목들이 빛날 기회가 올림픽이죠. 물론 올림픽의 관심이 쭉 이어지면 좋겠지만
그러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쭉 봐와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 이럴 때만 응원하냐 이 치사한 김치맨들아
이러는 이유는 뭔가요. 평소에 관심 없었으니 올림픽 때도 관심 끄고 우리 모두 평소에 하던데로 쭉 무관심하자.
이럴건 없지 않나요. 이럴 때의 응원이라도 필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의 나라를 응원하는데 뭐 따로 이유를 붙일 필요가 있나요 그냥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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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거품...?(2) (19)
2012/08/06 PM 05:31 |
아 역시 민감한 말이였나 ㅋ
전에 글에 이어서 쓰자면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재미없는 혹은 잘 못만든 영화라고 말할려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저도 우선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인기와 찬사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라고 말하는겁니다.
여태 놀란의 영화에 비해 솔직히 액션적인 부분도 많이 부족하고
극의 개연성이나 사실성이 그리 뛰어나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액션도 전작인 인셉션이 오히려 더 낫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후자의 경우 놀란의 강점인 부분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의 물리치료사부터 시작해서 다시 고담에 돌아온 배트맨 같은 부분은
솔직히 작가가 게을렀다고 보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놀란이 사장된 혹은 죽어가는 배트맨을 살려낸 장본인이라는 표현은 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배트맨의 인기 자체가 없어진적은 없지 않나요.
슈마허의 배트맨&로빈의 실패로 슈마허의 배트맨 시리즈만 끝났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 배트맨 뿐만 아니라 영웅물들이 그리 크게 안 나오다가
21세기 폭스의 엑스맨 부터 다시 붐이 일어나고 워너브라더스에서 좋은 기회라 여겨 프랜차이즈를 다시 시작한거죠.
놀란이 배트맨 프랜차이즈에 엄청난 기여를 한건 알겠는데 배트맨의 구세주로 여겨지는 분위기는 오버죠.
또 민감한 주제로 됬는데 큰 분란을 원하는건 아니고 그냥 배트맨을 좋아하고 놀란의 영화들을 워낙
재미있게봐서 조금 실망한 오덕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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