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데 이 제목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제일 잘 보여주는 갓 같아서 그냥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고 그 깊이에 놀라하는데 진짜 그렇게 대단한 작품인가 의아해지더군요.
이번 영화가 놀란의 작품이고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이 아니라면 이런 평가가 나올 수 있을까요?
물론 그만큼 전작과 비교되면서 까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후광에 찬사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없는 의미도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보이고 완전무결한 작품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배트맨이 우리나라서 인기가 높아지는건 좋은데 이게 너무 놀란의 배트맨만 인정하고 떠받드는 분위기라 아쉽군요.
전 좀 더 만화적인 분위의 배트맨을 좋아하는지라 요즘 소외감을 느껴 한탄해봤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