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주각적인 예기이니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부탁 드립니다)
일단 스토리는 꽤 창의적이고 주연들도 맘에 듭니다 아직까지는 재미있게 봐줄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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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출이 개쓰레기 입니다... 좋은 스토리와 주연들을 쓰레기 연출로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심지어 헛웃음까지 유발합니다
수십명의 무장단체가 맨발의 여자 하나 못잡고 놓치는가 하면 일반시민이 코앞에서 총격전과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해도 존나 태연하고
죽일기세로 달려들어 놓고 도주에 성공하니 어차피 죽을 놈들인데 놔두라는둥(그럴꺼면 왜 갔니...)
3화 저격신이 최고 압권인데 타겟포인트 잡아놓고 연설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매너남 저격수와 대뜸 나타나 무작정 엎드리라는 여주
(심지어 그 긴박한 상황에 태블릿 같은걸로 엎드려 글씨를 써서 보여준다... 님 속기사셨어요???)
암튼 중간중간 흐름을 끊어 놓은 스토리와 개인적으로 존나 어처구니 없는 연출은 명품배우로도 커버하기 힘들어 보인다
뭐 긴박한 상황과 흐름을 위한 연출이라지만 좀 이건 아닌거 같다 좀 과하달까.... 암튼 전 중도하차 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연출 진짜 실어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