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쿨러 들을 빼자면 보통은 하나의 전원선으로 해서 세개를 동시에 돌리는 구조일겁니다.
메인보드에 Cha Fan 단자에 팬허브가 꽂혀 분배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메인보드와 연결되지 않고 , 후면 뚜껑을 열어보면 곧장 파워서플라이의 몰렉스 단자 (구형 4핀 단자)에서 연결되도록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케이스, 팬, 조립한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면 팬들 중 하나의 전원선 따라가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댓글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전면쿨러는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팬이라 제거해도 됩니다.
직접 방열(CPU 나 GPU 의 쿨러)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케이스의 배기가 중요합니다.
열을 머금은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배기 만 열심히 시켜주면 흡기는 어떻게든 됩니다.
PC 케이스가 밀폐도 아니고 흡기를 위한 통로는 있기 때문입니다.
전면 쿨러에서 나오는 선을 보드에서 다 빼면 됩니다
보드로 직접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은 적고 하나의 컨트롤러나 허브에 연결되어있고 그게 보드랑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잘 찾아서 보드랑 연결된것만 빼면 됩니다
전면 쿨러 효과는 HDD가 (SSD말고) 전면팬 쪽에 달려있다면 HDD 쿨링효과는 꽤 있습니다
아니라면 영향은 적은편이고.. 3개달려있었으면 큰거 하나 달려있는것보단 그래도 영향을 주고있었을텐데
어떤팬이 어떤속도로 돌아가고 있었냐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