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루리웹에서 스크래치 생긴글 보고 그럴리가 했는데,

방금 보니 오른쪽 하단 스크린에 거의 2센치 넘게 스크래치가 나있네요.

액정보호 필름을 붙여두긴 해서 직접 액정에 스크래치가 나진 않았겠지만

게임기의 애시당초의 컨셉과 이런 상황이 지금 납득이 안 가는 상황입니다...

실 이틀 조금 쓴건데 꽂았다 뺐다 하면서 계속 상처가 날거라는거 생각하면...

생각도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신쥬쿠에서 출발.

사진 갑니다. (스압주의)

혜성은 안 보입니다...

저녁 되니 추웠는데 그나마 패딩을 가지고 가서 다행이었네요.

역에서 전경이 보이는 곳 까지 걸어서 1시간은 등산을 해야 합니다.

도로도 있어서 택시 타고 갈수도 있는데 1900엔 정도 아낄려고 저처럼 걸어 가면 고생...무릎아프네요. 

사진은 모두 아이폰6플러스와 갤럭시S7엣지 로 촬영된 겁니다. 섞여있는.

Gibson Les Paul Traditional 2016 Plaintop Heritage Cherry Sunburst

우울증에 시달리다 보니 그냥 지르기나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