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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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김두수 - 열흘나비 (0) 2011/02/20 PM 02:37






이 미망의 이승녘에
바람의 춤을 추리라
마음도 뜨고 지네
저 너풀거리는,
그 빛나보이던 건
환영(幻影)의 꽃이라네
부지(不知) 불명(不明) 불가해(不可解)
너울너울 저 가뭇없는 꿈이여
나는 가네,
무정처(無定處)의 바람길
너울너울 또 허공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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