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 말을 안노가 하고 있다는거...
봐봐 난 여기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에반게리온을 마무리 지을려고 노력했어 그리고 이번엔 모두 다 원하는 해피엔딩이야 그러니까 나를 봐줘!
https://m.blog.naver.com/96wjdgh12/222471704590 신극장판 완결 안노 인터뷰
성숙해져서 주변 사람들도 구했다라고 하지만 그건 안노 본인이 그렇게 생각할뿐이지
많은 팬들이 느낀건 그간 쌓아왔던 인물 관계 심리묘사, 떡밥들 다 팽개쳐 버리고 말도 안되게 마지막에 안노신지가 마리모요코 했다는 느낌일뿐
다시 보면서 느낀게 신지 겐도만 안노가 아니라 토우지 켄스케 히카리 아스카 카오루 카지 캐릭터들 전부 다 안노였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결국 다카포는 팬들을 위해 다시 만든척 하지만 안노가 자기만족을 위해 만든 영화를 팬들에게 이해해달라고 만든 영화
영화 전개를 생각하면 제3마을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게 이해가 안되지만 딱 제3마을까지만 좋았습니다.
이후 분더 전투장면 핑크머리보다 더한 광기를 보여준 사쿠라 엉덩이 들이밀기 에디셔널 임팩트 에바 이매지너리 네온제네시스 하...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이게 초딩때 비디오로 접했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의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고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