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저금통 MYPI

돼지 저금통
접속 : 1913   Lv. 3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0 명
  • 전체 : 2462157 명
  • Mypi Ver. 0.3.1 β
[일반] 의대 증원이 그정도로 심각한건가요? (36) 2020/08/21 AM 09:25

음...

 

도대체 의대 증원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길레

 

이렇게 난리인거죠...

 

매년 시험 합격해서 의사가 될 수 있는 수는 정해져 있는데  정원이 늘어나면 시험 경쟁률이 올라서 그런건가요?

신고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지들 밥그릇 작아 질까봐 그런거죠.
정원이 늘어난다
단가가 낮아진다

평생솔로[토착왜구삭제]    친구신청

어차피 의협이 일베충세력이라서 눈치볼 것 없이 정부와 여당이 하고 싶으데로 하면 됩니다.

★アニメ 大王    친구신청

밥그릇 싸움임 그 이상 그이하도 없음
대한민국에 특정과들은 사람이 없어서 문제임

치킨호프    친구신청

지금 의협은 정부 하는 일은 무조건 반대임

루리웹-1347858742    친구신청

현재 의사의 사회적 지위는 적은 인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걸 늘려버리면 의사들의 경쟁이 심화되어 급여가 낮아지거나 사회적 인식이 후퇴할수 있기 때문이죠. 의사와 약사를 비교하면 될것 같습니다.

천괴성108    친구신청

지들이 의대 들어갈때는 정원늘었으면 했을것들이...
암만 의대생 입장에서 생각해도 밥그릇지키기로 밖에 안보임
어떤 대의나 타당한 이유가 안떠오름

양중김씨    친구신청

요즘 세대는 낮설겠지만 예전에는 병원에서 약도 처방 해줬음.
그게 의약분업 이후 지금의 시스템으로 바뀌 었는데, 그당시도 난리었음.
의사들 지들 밥그릇 뺏긴다고 결국은 국민들한테는 좋은쪽으로 됐지만.

휘일라이드    친구신청

의약분업 전 병원에서 약도타가고 돈도 병원에서 내면끝이고 시스템적으론 더 편함

의약분업후 약국 한번 더 찾아가야하고 약 조제비 약국에서 한번 더 내게 바뀐건데 그걸 좋다고 할 이유가 없는데?

Rising Sun    친구신청

의사에게 진단받고 작성받은 처방전으로 약사에게 약 조제받으면서 의료시스템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생각해요.

의약 분업 전에는 어디 아프면 병원가기보단 약국 가서 약사에게 증상 얘기하면 바로 약 조제 받았죠. 그래서 조제 잘하는 약국이 입소문타고 유명해지고 손님 많이 오고 그랬었습니다. 약사가 의사역할을 하는 것과 다름없었죠. 지금 생각하면 분명 비정상 맞습니다.

원이    친구신청

휘일라이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이말이 왜생겼는지 생각해 보셨는지? 그렇게 따지면 약사들 왜 따로 뽑을까요??? 의사들이 약도 공부하나요???
예전에는 의사가 주는 약을 그냥 모르고 받아 먹었는데 지금은 약사가 체크해 주면서 이것저것 문의도 가능하죠

의약분업은 단순 불편함이라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무분별한 매약을 못하게 막았고,(예전에는 건강보조식품, 영양제 등을 약사가 아닌 영업들이 팔았죠)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조제약을 못팔게 해서 의약품 남용을 막았죠.

또 병원에서 과하게 약을 처방하고 남발하는게 막혔습니다.(내과의 경우 항생제 처방을 남발해서 빨리낫는 병원 인식 때문에 소위 말하는 단골손님 만들기가 있었죠)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의약분업의 핵심은 리배이트 방지와 건보료의 효율적 운영임
의약분업 전 의사가 북치고 장구칠 때는 좋은 오리지널 이나 제네릭이 아니라 제약사 리베이트에 따라 약을 맞춰 처방하면서 환자는 더 나은 약을 받을 기회를 박탈 당하고 건보료는 엉뚱한 약에 대한 급여로 재정이 악화 됐음
뭐 이유도 없이 했을 거라고 봤나??

휘일라이드    친구신청

리베이트 방지라는데 그 후로도 리베이트 방지는 안되서 결국 쌍벌제랑 더한 정책 나온후에야 잡혔음

의약분업은 정책적으로 약사들의 완승이고 국민건강보험재정은 분업 직후인 2001년 파산 위기에 몰릴 정도로 큰 부담을 주었다. 적자 폭이 4조 원이 넘었을 정도

이게 보험료 재정 부담을 줄여줬다고? 의사까려고 진실까지 왜곡하진 맙시다 전국 약국들 망해가던걸 구원해준게 의약분업임.

의약분업후 환자는 약국까지 2중으로 가야해서 불편해진게 맞고 이로인해 리베이트가 줄지도 않았고 보험재정이 어마어마하게 악화되었음 심지어 오남용이라는 약물사용도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지도 않았음 뭔 소리를 하는건지

당연히 의약분업이 필요했지만 당시 정책대로진행되면 보험재정 파탄난다고 주장한게 의사집단. 실제파탄나니까 수가 조정밑 심평원 삭감으로 그거 매꾼것도 의사집단임. 의약분업으로 의사측을 까는건. 난 까고싶으니까 증거조작 기억조작해서 날조로라도 까겠다고 하는꼴임.

복잡하네    친구신청

밥그릇이지뭐 ㅋ 생명지킬 의사가 돈부터 보고있으니...

확물띤다    친구신청

지방에는 가기싫고 근데 더 뽑는건 밥그릇 줄까봐 싫고
졸라 이기적인 개새끼들임

하얀사막    친구신청

1. 정원이 늘어난다 -> 단가가 낮아진다 -> 그렇지 않아도 단가 낮아서 운영 안되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 중환자실 더 안한다.(수가 높여서 보상해준다는 개소리는 이미 안 믿는다. 병원이 버는 거지 의사의 업무량이나 월급이 늘어나는게 아님)-> 소위 말하는 메이저 과를 더 안한다. 왜냐면 월급은 똑같은데 일이 더 힘드니까.(지금도 메이저과들은 업무량이 지옥이거나 월급이 수련 안받고 미용하는 사람들보다 낮아요)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내과(전공의가 3년제되면서 좀 늘음), 외과, 흉부외과 지원율 봐보세요. 계속 감소합니다. 그럼 증원해서 공공 의료(메이저과의 몫)이 해결이 될까요?

2. 그냥 의대만 졸업한 의사들이 지방에서 10년간 묶여서 공공의료를 할수도 있겠죠. 근데 군의관들이랑 공보의 보세요. 왜 진료가 그따위 일까요? 각종 규정에 묶여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민원이면 한방이면 털리니까 그냥 환자들 원하는 대로 약물있으면 주고 없으면 못하고 시간되면 퇴근할꺼에요. 어디서 많이 보던 불친절한 공무원들이죠. 내가 수익을 낼 필요도 없으니까 쉬운 것만 하고 어려우면 큰병원 가려고 하고. 그게 의료의 질 유지인가요? 사람들은 인원이 늘어나면 지금 수준으로 의사들이 공공 진료를 할거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게 잘못된거죠. 10년 의무 근무 이런거 생기면 그때부터는 열심히가 아니라 시간 때우는 거에요.

Taless    친구신청

그래서 지방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은퇴한 의사들을 지방 의사로 내려보내자는 얘기를 하는거로군요.

목따기바사라    친구신청

이기적인 새끼들.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의료도 그냥 국가 공무원으로 돌려야될듯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밥그릇은 어느 직업이나 지켜야 할 문제겠지만, 이번 경우는 "기득권"을 잃는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어 의사 수가 많아지면 "엘리트" 딱지가 희석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법레기들 때문에 기득권층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데, 기득권으로 다투게 되면 동조를 얻지 못할테니 밥그릇을 쟁점으로 내세운 듯 합니다.
문제는 그걸 터뜨리는 시점이 참 안 좋았고, 그 협회 회장이 ... 그 냥반이다 보니 정치적인 이슈까지 엮인 것 같습니다.

C3PO    친구신청

정부에서 진행 하는 일에 문제를 제기하면 무조건 일베충으로 몰아가는게 편하기는 하겠지...

대부분의 비인기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과들은 수술을 하면 정해진 수가의 문제로 수술을 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100이라고 할 때 85정도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서 사람을 살리면 살릴 수록
병원에서 손해를 보게됨 때문에 필수과의 인원은 최소로 유지하지 않으면 병원도 적자를 감당 할 수 없음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하자는 대로 의사 정원을 늘리고 비인기과에 의무 복무를 시키면 정해진 필수과
인원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할 자리는 똑같은데 의사 수만 늘어나는 문제가 생김 그러면 어떻게 되
겠음 비인기과를 선택하면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 보장되는거임 그러면 누가 자율적으로 그 과를 선택
하겠음?

https://youtu.be/Gtx9Koc39Wo 이걸 보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거임

나이먹은 게이머    친구신청

의사들이 손해 본다는 것이 맞음.
하지만 의사세요? 아님 아버지가?
일반인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들어가는 돈이 100인데, 85를 받는게 아니고
의사의 급여가 100을 받다가 85로 줄겠죠...
의사 입장에서 반대하는 것 타당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반대하는 것은...이해 불가...
예를 들어 개인 택시기사 면허를 규제하니 택시기사만 좋지.. 우리가 좋은가요? 그래서 서비스가 좋아지던가요?
세상일에 선과 악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것을 지지하시면 됩니다.

플랭클린    친구신청

ㅋㅋㅋㅋ 외과의사, 치과 이런분야가 의사지. 초음파 식별법 의료기기 직원한테 교육 받는의사가 의사인가요?

플랭클린    친구신청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내과 의사가 필요합니까? 문진하고, 초음파, CT, mri, 피검사 결과 인공지능에 때려넣으면 병 파악 되는거 아닙니까?

원이    친구신청

라는 의사들의 주장
저기에 내가 조심스럽게 반대 의견달았다가 의사색기들한테 공부못하는 색기가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한다고 조리 돌림 당했다. 그러면서 이딴 영상은 왜만드냐??

결국 지들 끼리 뭉처서 부둥부둥 할려고 만든거지. 리플들도 가관이 선생님 정리 잘해주셨어요 선생님 이해가 잘되요 선생님 블라블라블라

이러다가 누가 반대 하면 달려들어서 조리돌림오지게 하더만 ㅋㅋㅋㅋ

유일하게 보던 닥프에서 의사색기들 달려들어서 반대하는 사람들 다구리 치고 지들끼리 부둥부둥하는 리플달리는거 보면서 구독 취소해 버림.

그냥 딴세상 색기들임

월화수목금퉷    친구신청

웃기는 소라 하네
완전 대한민국 의사 중심의 개소리임
그런 부분은 건보료 수가 조정으로 타파할 수 있음
지금의 문제는 절대적인 의료인 수 부족이 더 큰데 논점 돌리지 마라

JULM    친구신청

최대집 일베 맞잖아

골리마왕    친구신청

아니 사람많아지면 두당 돈을 적게받으니깐 질이 희석된다는데

지금 지방은 그이상으로 심각하니깐 강제로라도 하겠다는 거잖아

수가만 올리면 가능하다고? 그럼 두당 단가 올린 이후엔

의사들 양심이 갑자기 상승해서 지방이나 비인기 학과에 막내려감? ㅎ

아틴    친구신청

문제가 있다고 치고, 근데 그런 문제들을 그럼 정부가 그냥 방치할거라는 이야기임?? 그냥 황금알 낳는 거위배를 자르는 식으로? 거기서 더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토론을 안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

난 좀 이해가 안감...

작은쿠    친구신청

처음엔 수가 문제, 비인기과 문제 등을 크게 공감했는데
이번 전공의 파업, 덕분에 뱃지 거꾸로 다는거 보고 공감안하기로 했습니다

1년간 400명 증원으로 경쟁이 심해진다는 부분에 반발하는 부분도 이해할수 없고
무엇보다 이 시국에 하는 짓거리 보고 완전 마음이 돌아섬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지 밥그릇, 주머니 문제

神算    친구신청

물론 이익집단이 자기들 불이익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 반발하고 협상을 시도하는 자체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억지나 아니냐의 영역은 그 다음이겠죠...
근데 그 시기랑 강도가 좀 괘씸해요.
하필 지금, 또 하필 부분적 파업도 아니고 전면 파업...

BOA.마키    친구신청

그런데 자기 밥그릇이 달린 문제라면 쉽게 말할수있는건 아니긴함
제3자의 위치에 있다면야 객관적으로 보고 자유롭게 말할수가 있는건데
자기 생계가 직접적으로 달린 문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함
이건 어쩔수 없는게 대부분 마찬가지라고 보기때문에
이시국에 파업은 괘심하긴 한데 오히려 선진국들을 보면 자기 권리및 이익을 위해 파업하는곳은 더 많음
프랑스 역시 시도때도없이 파업하는 나라이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민노총같은경우 거의 연중행사수준이기도 하고
그리고 정원수나 사람충원 뽑는거가지고는 의사만 저러는게 아니라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고 인공국 사태를 보더라도 뭐 민감한 문제이기도 함

잎사귀    친구신청

기본적으론 지금도 어려운 병원이 많아서예요
의사수 부족하다 부족하다 하지만 수억씩 대출받아서 병원차린입장에선 장사 안되서 폐업하는경우 많은것도 사실이거든요.

골리마왕    친구신청

외국에도 파업하고 의사들도 생계가 달렸다고 커버치기 전에

최대집같은 정치적발언으로 문제되던 의협을 평소엔 선긋다가

이권 걸리니깐 바로 의협 아래로 모이는건 뭐임

그리고 다른업종 외국에도 파업한다고 피장파장 하는데

어떤직종이든 사람 못숨담보로 잡으면 욕먹음

협상을 하고싶다면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지 협박하면서 이해를 원함?

Routebreaker    친구신청

문득 남교사 증원 이슈가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중학교 남교사가 없어서 난리인데
재직중인 교사들은 남교사 TO좀 늘려달라고 아우성,
교대생들은 남교사 TO 늘려서 여교사 TO가 떨어지면 안된다고 아우성.

파꼬    친구신청

이거하고 광화문 집회하고 다 짠것 같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