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쯤 잤다가 2시쯤 자동으로 눈 떠서 애기 확인하고 폰겜하면서 대기
슬슬 밥달라고 할 시간인데 일어날 생각을 안 하다가 1시간 더 지나서야 조금 징징대는 애기
공복 4시간이면 배고플텐데 잠이 이긴건지
일단 기저귀부터 갈아주고 분유 준비
막상 먹여보니 100ml 다 못 먹고 40ml、남김
더 먹이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한지 계속자는 애기
나도 슬슬 다시 자야되는데 잠도 안 오고 중간중간 애기가 잠꼬대하면 놀라서 확인하고
그러다보니 5시
아까 밥 덜 먹었으니 다시 배고파진 애기
귀저기 갈아주고 분유 준비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배고픈지 울기 시작
부랴부랴 준비해서 분유주니 이번에는 원샷 때리는 애기
다시 눕히기전에 등 두들겨주고 역류방지쿠션에 눕히고 좀 쉴수 있나 싶더니
다시 잠꼬대하는 녀석
곧 있으면 회사 출근해야되는데 연차쓰고 쉬고 싶은 상황ㅠㅠ
육아시작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에 앉는 시간이 줄고
그나마 폰겜 자동이라도 돌리는데 기저귀나 분유 먹는 시간 육아기록도 앱으로 해야되어서
태블릿이나 하나 살까 고민 중이지만 막상 사면 또 후회할까 ㅠㅠ
화이팅입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