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이 끊겼었는데 오늘에서야 시즌4 복습을 시작으로 시즌6까지 다 보았습니다! 제 인생 미드 리스트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남을 것 같고 굉장한 재미의 몰입도로
감상 했네요. ㅠㅠ 시즌 초중반의 떡밥들을 시즌5쯤
되서야 하나하나씩 회수되는 걸 보니 속이 다 후련한 느낌. ㅎㅎ
아직 엔딩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라
스토리 해석관련에 왈가왈부 할 순 없지만
하나 확실한 건 시즌 후반부의 연출이 시즌 초중반의
어떤 연결고리와 절묘하며 환상적으로(!?) 끼워
맞춰지는 장면들을 보면 작가들이 머리가 참 좋구나
라며 감탄하게 됩니다. ㅎㄷㄷ;;
아무튼 아직 못 보신분 계시면 강추 합니다!!!
또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미스테리+각종떡밥+중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