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마지막날 이네요
이날은 기온이 많이 높아저서 많이 따듯했습니다.
한국도 낮온도가 20도 까지 올라갈때여서 그런가 따듯한 날씨였네요.
롱패딩 입고 갔는데 더워서 혼났네요
마지막날은 삿포로 맥주공장과 팩토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노면 전차를 타고 오오도리 공원 근처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역시 눈이 많이 쌓여 있고 기온이 올라 눈이 녹기 시작해서 꽤 질퍽했습니다.
오오도리 공원 근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했네요.
라디오타워를 옆으로 지나길레
앞으로 오랫동안 못볼거 같아서 한장 추적으로 남겼습니다.
지나 가다보니 조그만 하천이 있더군요.
일반 도로이긴 한데...
뭔가 느낌이 70년대 애니에서 볼만한 간판 하나도 없는 그런거리 느낌이라 한장 찍었네요.
뭔가 어렸을때 서양 애니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멀리 삿포로맥주공장이 보여 한장 남겼네요.
역시나 눈이 엄청 쌓여서 그늘진곳은 미끄럽더군요.
삿포로 맥주공장 바로 옆에 삿포로 팩토리가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서 찍었습니다.
돔 형태로 되어있어서 신기했네요.
안은 무슨 놀이공원 온 느낌이었어요.
롯데를 많이봐서 그런가;;
그리고 레고등 어린이 관련 장난감이나 제품을 많이 팔더군요.
레고 사고싶었으나 포기했습니다. ㅠㅠ
이건 반대편에서 찍었습니다.
계단도 있고 일반 경사진 길도 있고 좋았습니다.
반대편 정문으로 나와 정문도 한장 남겼네요.
정문 왼편에 신기하게 사당이 하나 모셔저 있더군요.
이런 신사 사당 같은건 잘 못보기에 한장 남겼습니다.
삿포로 신사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삿포로 맥주공장도 찍고
뭔가 굴뚝같은게 아주 높게 있어서 이것도 한장 남겼습니다.
일요일이라 열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안에도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스스키노 역에서 버스센터앞 역에서 내리면 가깝더라고요.
잘몰라서 좀 돌아갔습니다.
3시 비행기라 삿포로역에서 기차 타기전에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려 스위치 게임 2개 샀습니다.
도돈파치랑 옥토패스트래블러2 샀습니다.
면세로 사니깐 기분이 좋더라고요.
치토세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떠나기전에 한장 남겼습니다.
뭔가 홀가분 했다라고나 할까?
다시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2박 3일 여행이 나름 충분히 만족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따듯할때 도쿄나 오사카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