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효율과 낭만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할까요?

낭만만 따지고 효율을 완전히 버리면 아예 바다로 나갈 수가 없고,

효율만 따지고 낭만을 완전히 버리면 너무 지루해서 게임을 아예 접게 되고,

적절한 낭만과 적절한 효율의 균형을 아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루리웹-1476190414]

저도 근래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낭만이라는게, ‘결핍’이 꼭 필요한 거더군요.
결핍 없이는 재미는 있어도 낭만은 없더군요.

[아이엔에프피]

결핍도 너무 크면 벽만 느껴지고 재미가 떨어지지 않아요?
너무 적은 결핍은 결핍으로 느껴지지도 않고요...
어느 정도 결핍이어야 할까요?

[밤하늘의별빛]

뭐든 적당히 하는게 좋아요.
너무 효율만 따져서 맘에 안들지만 강력하고 안정적인 파티로만 진행하면 치트키 쓰는 기분이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너무 효율을 내다 버리면 힘들어지니 효율 조금 챙기고, 맘에드는 로망을 곁들여서 하는거에요
성능이 좀 떨어지는 캐릭터도 컨으로 극복하면 그게 로망 아니겠습니까 ㅋㅋ

[아이엔에프피]

어렵네요... 효율을 한번 챙기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한도 끝도 없이 챙기게 돼서 결국 낭만이 점점 아예 사라지게 되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