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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처음 받아본 조공
유키카제 파네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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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별것 아닌 단순 궁금증 (7) 2014/09/28 AM 08:29
어쩌다가 TV를 보니까 동요가 나오던데

제가 초등학생때 부르던 노래가 아직도 나오네요

그 동요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얼추 듣다 보면
맨날 나오던것만 듣게 됩니다

그나마 추가된거라고는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하는 그 개구리 노래인데 그것도 몇 년 전 거로 알고 있지요

가요 같은건 년에도 수십(?)곡 씩 쏟아지는데 동요같은건 화석 발굴하듣 나오네요

동요가 돈이 않되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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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젊은점장    친구신청

찾아보니까 올챙이송도 나온지 4년밖에 안됬네요.
좋은 노래 나오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군대에가기시러    친구신청

엥.. 올챙이송 그거밖에 안됫나요? 약간 오버해서 10년가까이 된거같은데 ㅜㅜ

aksiz    친구신청

4년밖에 안됬을리가요... 유투브에 "올챙이송"이라고만 검색해도 2007년도에 올라온게 있기도 하고, 아래 링크에 따르면 작곡된 시기가 1993년이라고 하는데요.
http://ask.nate.com/qna/view.html?n=4210205

민나니 나이쇼다요    친구신청

올챙이 노래가 유행한게 브레인 서바이벌이라는 방송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이 방송은 10년전에 하던 겁니다.

사진찍는 백곰    친구신청

제가 고3때 대학면접 보면서 춘춤이 올생이 송인데...
그게 벌써 10년전.....
4년전일리 없죠

앵거스영    친구신청

그때그때 소비되고 버려지는 유행가랑 동요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죠.
물론 유행가 중 일부는 세월을 이기고 고전이 돼서 길게 남습니다.

동요든 가곡이든 고전이라는 건 그런 세월을 이겨낸 극히 일부의 유행가처럼 세월을 이겨낸 작품들이죠.
그래서 교과서에 실리는 거고요.
동요도, 가요만큼은 아니지만 계속 창작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극히 일부만 살아남고 그 가치가 인정받으면 교과서에 실리게 되는거죠.

그건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이나 문학같은 다른 예술 창작품도 다 마찬가지죠.

cross_wind    친구신청

민요 추천해 드립니다.

- 영국 민요 "green sleeves (의역: 푸른 옷소매)"
http://www.youtube.com/watch?v=P5ItNxpwChE

1920년에 탄생된 곡입니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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