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보고 왔는데
내가 좋으면 그쪽이 싫고 그쪽이 좋으면 내가 싫기도 하고 서로 싫기도 하고... ㅋㅋㅋㅋ
선같은 소개팅질 한지도얼추 1년 반쯤 되가는거 같은데
이젠 나가는게 설레고 어떤사람일까? 이런게 아니라 귀찬고 힘들고 지침
좀 잘되다가 엎어져야 아 난 결혼 못할 팔짜인가봐 이러고 어머니한테 어깃장이라도 놓고 그만두든지 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음
머 재수 좋으면 괜찬은 사람 만나서 결혼 할수도 있고(될까 싶긴 하지만)
여튼 좀 슬슬 그만좀 했으면 하는데 머 뜻대로 잘 되질 않음...
이번엔 그래도 간만에 느낌이 괜찬긴 한데 잘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