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도쿄타워 탐방을 위해 출격했습니다.
그러나, 두근거리며 도쿄역에 도착한 알케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
그렇습니다.
도쿄타워는 도쿄 역 보다 하마마쯔죠 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추가요금이 더 드는 것도 아니니 하마마쯔죠로 출발.
오오,
저 멀리 크라우져2세님과 사랑을 나누느라 타오르고 있는 도쿄 타워가 보입니다.
어라, 크라우져2세님이 공연을 하러 간 것인지 불이 꺼졌습니다.
이윽고 도달한 도쿄타워.
입구에 강아지 동상들이 관광객들을 반겨줍니다.
티켓 인증!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한쪽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있었습니다.
하필 이날이 불꽃놀이 하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쪽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기울어지지 않을까 하는 알케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야경.
또 야경.
타워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투니버스에서 하던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 나온 그대로더군요.
탑 안의 작은 신사.
또 야경.
아래가 보이는 창문.
저 아래 녹색 줄기에 달라붙은 진딧물 같은게 사람들입니다.
한층 아래에는 이렇게 파란색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습니다.
데코레이션으로 만든 은하수.
출구에 있던 도쿄타워의 모형.
나오면서 한번 더 찍은 도쿄타워.
휴우, 끝났습니다.
깨알같은 알케의 도쿄타워 여행 상식.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