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이틀이 공휴일이었죠.
아이쇼핑을 좋아하다 보니 동내 장터를 탐험하러 떠났습니다.
깨알같은 시장거리 가는 길.
무슨 고전 연극 공연장 같은 곳 같았습니다.
안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오더군요.
낡은 철길.
"위험"이란 한국어가 깨알같습니다.
왠만한 상가거리들은 다들 천장을 만들었더군요.
맛있어 보이는 반찬집 튀김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튀긴 음식은 싫어합니다...
헠 헠 닭꼬지...
전 순살 보다는 닭가죽 꼬지를 좋아합니다.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일때문에 방문한 신주쿠.
그곳에서 먹은 깨알같은 원코인(500엔) 점심.
소바와 히레까스 돈부리.
길가다 발견한 고양이.
참 몸이 유연하기도 합니다.
도촬중인 알케를 발견한 고양이.
하지만 만져도 그리 신경 쓰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