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좀 몇개좀 사고 계산 하려는데
(부산에서도 꽤 규모가 큰 시장입니다.)
나: 혹시 카드 되나요?
(지원금 들어온것도 쓸겸)
떡: 아유 요새 바빠서 카드 안받아요.
(그치만 가게에는 나혼자 물건 고르고 있었다.)
나: 아..네..(날도 더우니까 대충 여기서 사서 가자)
그러고 엄니한테 전달해드리면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니
엄니도 기가 차서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겁나 웃음 ㅋㅋㅋㅋㅋ
어휴.. 저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시장에 갈 생각을 안하지...